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苟患失之,無所不至[gǒu huàn shī zhī wú suǒ bù zhì]진실로 그것을 잃을까 걱정한다면 이르지 못하는 것이 없다./霜降節初候豺乃祭獸3日(陰9/9)辛丑

《南北朝 齊紀5 明帝 建武 元年》〈甲戌, 494年〉 ⑫. 2월, 27일에 위황제가 북방을 순행하였는데, 28일에 황하를 건넜고, 3월 27일에 평성에 도착하였다. 여러 신하들로 하여금 다시 천도에 따른 이익과 손해를 논화도록 하니, 각기 그들의 뜻을 말하였다. 燕州(昌平;북경 서부) 자사 목비가 말하였다. ⑫. 2月, 壬寅,魏主北巡;癸卯,濟河;三月,壬申,至平城。〈《考異》曰︰《魏‧帝紀》作閏月。按魏閏二月,齊曆之三月也。〉使羣臣更論遷都利害,各言其志。燕州刺史穆羆曰︰〈魏營洛,以洛爲司州,改平城之司州爲恆州,分恆州東部置燕州,治昌平。〉 "지금 사방이 아직 평정되지 않았으므로 의당 천도해서는 안 됩니다. 또 정벌하려고 해도 말이 없으니 장차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황제가 말하였다. "마구간과 목장이 代(하북 蔚縣)에 ..

카테고리 없음 2020.10.25

逆取不能順守[nìqǔbùnéngshùnshǒu]반역하여 정권을 탈취하고서도 순수하지 못하였다./霜降節初候豺乃祭獸2日(陰9/8)庚子

《南北朝 齊紀4 武帝 永明 10年》〈壬申, 492年〉 ⑮. 가을 7월 20일에 위는 겸원외산기상시인 광평 사람 송변 등을 파견하여 와서 보빙하게 하였다. 돌아가자 위의 주군이 송변에게 물었다. "강남은 어떠한가?" 송변이 말하였다. ⑮. 甲戌,魏遣兼員外散騎常侍廣平宋弁等來聘。及還,魏主問弁︰「江南何如?」弁曰︰ "소씨 부자는 천하에 큰 공이 없으나 이미 반역하여서 탈취하고서도 순응하는 태도로 지킬 수 없었는데, 정령이 까다롭고 잘디잘았고, 부역은 번거롭고 무거우며 조정에는 팔·다리 같은 신하가 없고 들에는근심하고 원망하는 백성들이 있었으며, 그가 신체를 지닌 채 죽을 수 있으면 다행일 것이며, 그 자손에게 끼칠 꾀를 내는 길은 아니었습니다." 「蕭氏父子無大功於天下,旣以逆取,不能順守;政令苛碎,賦役繁重;朝無股肱之..

카테고리 없음 2020.10.24

知貪之可惡矣[zhītānzhīkěèyǐ]탐욕이 나쁘다는 것을 알다./ 霜降節初候豺乃祭獸2日(陰9/8)庚子

《南北朝 齊紀2 武帝 永明 7年》〈己巳, 489年〉 ⑫. 위의 회삭진장 여음령왕 탁발천사·장안진 도대장이자 옹주 자사인 남안혜왕 탁발정은 모두 뇌물을 받은 것에 연루되어 사형에 해당하였다. 풍태후와 황제가 황신당에 나아가 왕공을 불러들여 보고, 태후가 령을 내렸다. "경들은 친족을 살려두어서 명령을 훼손시켜야 한다고 여기는가? 마땅히 친족을 죽여서 법을 밝게 하여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가?" ⑫. 魏懷朔鎭將汝陰靈王天賜,〈魏置懷朔鎭於漢五原郡界。是後,六鎭叛,改爲朔州,而不能有舊鎭之地。杜佑曰︰魏都平城,於馬邑郡北三百餘里置懷朔鎭,及遷洛後,置朔州。將,卽亮翻;下同。〉長安鎭都大將、雍州刺史南安惠王楨,〈雍,於用翻。〉皆坐贓當死。馮太后及魏主臨皇信堂,〈《水經註》曰︰太極殿南對承賢門,門南卽皇信堂也。《魏書‧帝紀》︰太和七年十月,皇信堂成。..

카테고리 없음 202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