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栖心浩然[qīxīn hàorán]널리 마음 공부하다/ 寒露節中候雀入大水爲蛤5日(陰9戌月/1朔)癸巳

《南北朝 宋紀15 明帝 泰始 7年》〈辛亥, 471年〉 ⑱. 위의 현조(탁발홍)는 총명하고 예지가 있으며 일찍 성숙했고, 강직하고 굳세며 결단성이 있었으나 黃·老·浮屠의 학문을 좋아해서 매번 조정의 신하들과 사문을 불러 보면서 함께 현묘한 이치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부귀를 가볍게 여겼고, 항상 세상을 등질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숙부이자 중도대관인 경조왕 탁발자추는 생각이 깊고 고상하며 인자하고 후덕하여 평소에 칭찬을 받고 있어서 제위를 선양하려고 하였다. ⑱. 魏顯祖聰睿夙成,剛毅有斷;而好黃、老、浮屠之學,每引朝士及沙門共談玄理,雅薄富貴,常有遺世之心。以叔父中都大官京兆王子推沈雅仁厚,素有時譽,欲禪以帝位。〈中都大官卽□□□□□穆帝之子。斷,丁亂翻。沈,持林翻。〉 당시 태위 원하가 여러 군대를 감독하며 사막의 남쪽에 주..

카테고리 없음 2020.10.16

履霜有漸,堅冰自至[lǚshuāngyǒujiàn jiānbīng zìzhì]서리가 밟히다가 어름이 언다/寒露節中候雀入大水爲蛤4日(陰8/30)壬辰

《南北朝 宋紀15 明帝 泰始 7年》〈辛亥, 471年〉 ⑩. 가을, 7월에 파릉애왕 유휴약이 건강에 도착하였는데, 9일에 집에서 죽음을 내리고, 시중·사공을 추증하였다. 다시 계양왕 유휴범을 강주 자사로 삼았다. 당시에 황상이 여러 동생들을 모두 제거하엿는데, 오직 유휴범만이 사람됨과 재주가 평범하고 졸렬하여 황상의 시기함을 받지 않았으니, 그러므로 온전할 수 있었다. ⑩. 秋,七月,巴陵哀王休若至建康;乙丑,賜死於第,贈侍中、司空。復以桂陽王休範爲江州刺史。〈復,扶又翻。〉時上諸弟俱盡,唯休範以人才凡劣,不爲上所忌,故得全。〈爲後休範稱兵張本。〉 심약이 평론하였다. "성인이 법률을 수립하고 제도를 후세에 전하면서 반드시 선황들의 말씀이라고 하는 까닭은 대개 남긴 교훈과 남아잇는 풍습이 다음 세대에 충분히 미치게 하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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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異相,當爲天子[yǒuyìxiāng,dāngwèitiānzi]상이 달라 당연 천자될 상/寒露節中候雀入大水爲蛤4日(陰8/30)壬辰

《南北朝 宋紀14 明帝 泰始 6年》〈庚戌, 470年〉 ⑩. 6월 11일에 강주자사 왕경문을 상서좌복야·양주자사로 삼고, 상서복야 원찬을 우복야로 삼았다. 황상이 궁중에서 큰 연회를 열었는데, 궁여들을 발가벗기고 그것을 보자, 왕황후가 부채로 얼굴을 가렸다., 황상이 화를 내며 말하였다. "처갓집은 참으로 궁상맞구려! 지금 함께 즐기고 있는데, 어찌하여 혼자는 보지 않는 것이오?" ⑩. 六月,癸卯,以江州刺史王景文爲尚書左僕射、揚州刺史,以尚書僕射袁粲爲右僕射。 上宮中大宴,裸婦人而觀之,〈裸,郎果翻。〉王后以扇障面。上怒曰:「外舍寒乞!〈寒乞,猶言窮陋也。〉今共爲樂,何獨不視!」 왕왕후가 말하였다. "즐기는 일에는 그 방법이 있는데, 어찌하여 고모와 누나 그리고 여동생이 모여 있는데, 궁여들을 발가벗게 하여 웃음거리로 삼습..

카테고리 없음 202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