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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침의 상소/小雪節 末候閉塞成冬4日(陰10/21)壬午

《南北朝 梁紀15 武帝 大同 11年》 (乙丑、545) ⑮. 산기상시 하침이 계문을 올려서 네 가지의 일을 진술하였다. 첫 번째로 단언하였다. "지금 북방의 변경이 머리를 조아리며 복종하고 있으니, 바로 이때가 낳아 모으고 가르치고 이끌 시기이지만(伍子胥의 '越十年生聚, 十年敎訓'之言), 천하의 호구는 줄어드는데 변경 밖(淮·汝·潼·泗州 즉 淮水 以北 河 以南)은 더욱 심합니다. 郡에서는 州에서 잡아당기며 총괄하는 것을 견딜수 없고, 縣에서는 郡에서 착취하고 빼앗는 것을 견딜 수 없어 서로 떠들며 시끄러운데, 오직 거두어들이는 것을 일로 삼으니, 백성들이 명령을 견딜 수 없어 가각 흘러 다니며 옮기기를 힘쓰니, 이것이 어찌 牧守의 잘못이 아니겠습니까? ⑮. 散騎常侍賀琛啓陳四事︰其一,以爲「今北邊稽服,〈稽,音..

카테고리 없음 2020.12.05

四曰擢賢良 현량한 인재 선발/小雪節 末候閉塞成冬4日(陰10/21)壬午

《南北朝 梁紀14 武帝 大同 7年》 (辛酉、541) ⑨. 위의 승상 우문태가 당시의 정치를 개혁하고 바꾸어 나라를 강하게 하고 백성을 부유하게 하기 위한 방법을 만드니, 대행대의 탁지상서 겸 사농경인 소작이 그의 지혜와 능력을 다하여 그의 일에 찬성하여 완성하니, 관원을 줄여 두 명의 장만을 두고 아울러 둔전을 설치하여 군국에 도움이 되도록하였다. ⑨. 魏丞相泰欲革易時政,為強國富民之法,大行臺度支尚書兼司農卿蘇綽盡其智能,贊成其事,減官員,置二長,〈度,徒洛翻。長,知兩翻;下令長同。〉并置屯田以資軍國。 또한 6조조서를 지어서 9월에 비로소 상주하고 그것을 시행하였다. 첫째는 마음을 깨끗이 할 것이며, 둘째는 교화를 돈독히 할 것이며, 셋째는 토지의 이익을 다할 것이며, 넷째는 현량한 인재를 발탁할 것이며, 다섯째는 ..

카테고리 없음 2020.12.04

無際可尋:생각의 끝을 알 수 없었다./小雪節 末候閉塞成冬3日(陰10/20)辛巳

《南北朝 梁紀14 武帝 大同 4年》 (戊午、538) ⑬. 동위의 태사 고환이 진야에서부터 7천 기병을 거느리고 맹진에 도착하여 아직 건너지 않았을 때, 위의 군사가 이미 숨어버렸다는 소식을 듣고서 드디어 황하를 건너 별장을 파견하여 위의 군사를 추격하여 崤까지 이르게 하였으나 따라잡지 못하자, 돌아왔다. 고환이 금용을 고역하자, 장손자언이 성을 버리고 도주하였는데, 성 안의 가옥을 불태워 모두 없어졌으며 고환이 금용을 헐어버리고 돌아왔다. ⑬. 東魏太師歡自晉陽將七千騎至孟津〈河南省孟津县东黄河渡口〉,未濟,聞魏師已遁,遂濟河,遣別將追魏師至崤,〈魏收志:太和十一年,置崤縣,屬恆農郡,因三崤山以名縣;隋并崤縣入河南熊耳縣。程大昌曰:三崤山,一名嶔崟山。元和志曰:自東崤至西崤三十五里。東崤長阪數里,峻阜絕澗,車不得方軌。西崤全是石阪十二..

카테고리 없음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