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朝 梁紀20 元帝 承聖 元年》 (壬申、552) ⑭. 사답인이 유신무를 토벌하고 돌아오다가 부양에 이르러서 후경이 패배하여 달아났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1만 명을 인솔하고 북쪽으로 나가서 후경을 기다리려고 하였으나, 조백초가 전당을 점거하고 그를 막았다. 후경이 나아가 가흥에 도착하였으나 조백초가 그를 배반하였다는 소식을 듣고서 마침네 물러나 오를 점거하였다. ⑭. 謝答仁討劉神茂還,至富陽,聞侯景敗走,帥萬人欲北出候之,〈帥,讀曰率。〉趙伯超據錢塘拒之。侯景進至嘉興,〈沈約曰︰嘉興,本名長水,秦改曰由拳。吳孫權黃龍四年,由拳縣生嘉禾,改曰禾興;孫晧避父名,改曰嘉興;今秀州是也,北至吳郡一百五十五里。〉聞伯超叛之,乃退據吳。 4월 12일에 후진이 후경을 뒤쫓아서 송강에서 따라잡았는데, 후경은 아직 배 200척과 무리가 수천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