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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태의 사망과 서위의 멸망/大雪節初候鶡旦不鳴4日(陰10/26)丁亥

《南北朝 梁紀22 敬帝 太平 元年》 (丙子、556) ㉜. 위의 안정문공 우문태가 돌아와서 건둔산에 도착하여 병이 들자, 역전으로 중산공 우문호를 불렀다. 우문호가 경주에 도착하여 우문태를 만나자, 우문태가 우문호에게 말하였다. "내 여러 아들들이 모두 어린데다가 외적은 바야흐로 강성하여서 천하의 일을 너에게 그것을 부탁하니, 마땅히 노력하여서 내 뜻을 이루도록 하라." 10월 4일에 운양에서 죽었다. 우문호가 장안으로 돌아와서 상사를 공포하였다. ㉜. 魏安定文公宇文泰還至牽屯山而病,〈北巡而還也。杜佑曰︰牽屯在平涼郡高平縣,亦曰汧屯山,今謂之筓頭山。〉驛召中山公護。護至涇州,見泰,泰謂護曰︰「吾諸子皆幼,外寇方強,天下之事,屬之於汝,〈屬,之欲翻;下所屬同。〉宜努力以成吾志。」乙亥,卒於雲陽。〈年五十。雲陽縣,漢屬馮翊,魏收《志》屬..

카테고리 없음 2020.12.10

주정뱅이 황제 현조와 청백리 양음/大雪節初候鶡旦不鳴4日(陰10/26)丁亥

《南北朝 梁紀22 敬帝 太平 元年》 (丙子、556) ⑰. 제의 현조는 처음 서면서 마음을 정술에 두고, 간단하고 안정적인 것에 힘쓰고, 임용하여 부릴 때에는 허심탄회하였으므로 사람들이 힘을 다할 수 있었다. 또한 법을 가지고 아랫사람을 제어하였으므로 어떤 사람이 법을 위반한 것이 있으면 훈칙이라도 용납하지 않아서 안팎으로 숙연하지 않는 일이 없었다. 군국의 기밀과 정책에 이르러서는 다만 마음속에서 결정하였는데, 매번 전지에 가서 임할 때에는 친히 시석을 감당하면서 가는 곳마다 공로를 세웠다. ⑰. 齊顯祖之初立也,留心政術,務存簡靖,坦於任使,〈謂任使之際,坦懷待人。〉人得盡力。又能以法馭下,或有違犯,不容勳戚,內外莫不肅然。至於軍國機策,獨決懷抱;每臨行陳,〈行,戶剛翻。陳,讀曰陣。〉親當矢石,所向有功。 몇 년이 지난 뒤에..

카테고리 없음 2020.12.09

원제 소역의 사망 /大雪節初候鶡旦不鳴3日(陰10/25)丙戌

《南北朝 梁紀20 元帝 承聖 3年》 (甲戌、554) ㉟. 12월 19일에 황제가 魏人에게 죽임을 당(소역 47세)하였다. 양왕 소찰이 상서 부준을 보내어 형벌을 감독하게 하였는데, 흙주머니로 그를 죽였다. 소찰은 무명휘장으로 시신을 싸고 왕골자리로 염을 하고 백모로 묶도록 시키고 진양문 밖에서 장례를 지냈다. 아울러 민회태자 소원량· 시안왕 소방략· 계양왕 소대성 등도 죽였다. 세조는 성격이 책을 좋아하여 항상 좌우에 있는 사람으로 책을 읽도록 시켰는데, 주야로 끊이지 않고 비록 깊이 잠들어도 책은 오히려 놓치지 않앗으며, 어떤 겨우 잘못하고 그것을 속이게 되면 황제는 번번이 놀라서 깨었다. 문장을 짓는데 붓을 당기면 곧바로 이루었다. ㉟. 十二月, 辛未,帝爲魏人所殺。〈年四十七。〉梁王詧遣尚書傅準監刑,〈監..

카테고리 없음 202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