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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 武帝의 사망 /大雪節中候虎始交2日(陰10/29)庚寅

《南北朝 陳紀1 武帝 永定 3年》 (己卯, 559) ㉖. 6월 12일에 진패선(57세)이 몸이 불편하더니 21일에 죽었다. 황상은 전쟁에 임하여서는 승리하였고, 뛰어난 꾀로 독자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정사를 하면서 관대하고 간소화에 힘쓰기를 숭상하였고, 군대는 시급한 용무가 아니면 가벼이 징발하지 않았다. 성품은 검소하여서 늘 먹는 음식은 몇 가지 품목에 지나지 않았고, 개인적 연회에서는 瓦器(질그릇)·蚌盤(방반:나전칠기)을 사용하였으며, 殽核(씨를 발라내지 않은 음식)으로 일을 채웠을 뿐이고, 후궁들은 금빛과 비취색의 장식이 없었으며, 여악은 진설되지 않았다. ㉖. 丁酉,上不豫,丙午,殂。〈年五十七。〉上臨戎制勝,英謀獨運,而爲政務崇寬簡,非軍旅急務,不輕調發。性儉素,常膳不過數品,私宴用瓦器、蚌盤,〈調,徒釣翻。蚌盤..

카테고리 없음 2020.12.13

樂遜上言四事: 약손의 4상서/大雪節中候虎始交2日(陰10/29)庚寅

《南北朝 陳紀1 武帝 永定 3年》 (己卯, 559) ㉒. 6월 3일에 周에서는 장맛비 때문에 여러 신하들에게 조서를 내려 봉사를 올려 극간하게 하였다. 좌광록대부인 猗氏(의지)사람 약손이 말씀을 올린 네 가지가 있었다. ㉒. 六月,戊子,周以霖雨,詔羣臣上封事極諫。左光祿大夫猗氏樂遜上言四事︰〈猗氏縣,漢以來屬河東郡。古郇瑕氏之地,後以猗頓居之,以盬鹽致富,遂改爲猗氏。上,時掌翻。〉 그 첫째, "최근에 군수와 현령들이 교대하는 기간이 이미 촉박한데도 그 성과가 나타나기를 책임지우고자 하여 오로지 위협과 사나운 정치에만 힘쓰니, 지금 관동의 백성들은 도탄에 빠져있어 만약 정사를 넉넉하게 베풀지 못하면 경계 밖까지 들리게 될 것인데, 어떻게 저 수고한 백성들을 낙토로 돌아가게 하겠습니까?" 其一,以爲「比來守令代期旣促,〈比,..

카테고리 없음 2020.12.13

南梁의 경제 소방지가 진패선에게 양위하다/大雪節中候虎始交2日(陰10/29)庚寅

《南北朝 陳紀1 武帝 永定 元年》 (丁丑, 557) ㉝. 겨울, 10월 13일에 陳公의 작위를 올려서 왕으로 삼았다. 6일에 양의 황제가 진에게 선양하였다.(502년 송으로부터 탈취한 후 4황제 56년 만에 선양이라는 명목으로 빼앗김) ㉝. 冬,十月,戊辰,進陳公爵爲王。辛未,梁敬帝禪位于陳。〈梁天監元年受禪,四主,五十六年而亡。 ㉟. 陳霸先이 중서사인 유사지로 하여금 선맹장군 심각이 군사를 챙겨가지고 입궁하게 하고, 양의 주군을 호송하여 별궁으로 가게하였다. 심각은 문을 밀치고 들어가서 왕(진패선)을 알현하고 머리를 조아리고 사죄하며 말하였다. "저 심각은 몸소 이미 소씨를 섬겨왔는데, 오늘 차마 이러한 것을 보지 못하겠습니다. 분수로 보아 죽음을 받을 뿐이며, 결단코 명령을 받들지 못하겠습니다." ㉟. 陳王使..

카테고리 없음 202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