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8 太宗 貞觀 元年》 (丁亥, 627) ②. 정원 3일에 황상이 군신들에게 연회를 베풀었는대, 진왕파진악을 연주하였다. 황상이 말하였다. "짐이 옛날에 위임을 받아서 오로지 정벌하였는데 백성들 사이에 드디어 이 곡을 갖고 있었으며, 비록 문덕의 온화한 모습을 갖지는 않았으나 공업은 이로부터 완성되었으니, 감히 그 근본은 잊지 않을 것이다." ②. 丁亥,上宴羣臣,奏《秦王破陳樂》,〈陳,讀曰陣。《新志》︰太宗爲秦王,破劉武周,軍中相與作《秦王破陳樂曲》。〉上曰︰「朕昔受委專征,民間遂有此曲,雖非文德之雍容,然功業由茲而成,不敢忘本。」 봉덕이가 말하였다. "폐하께서는 신령하신 무공으로 해내를 평정하셨으니 어찌문덕으로 비교할 만하겠습니까?" 황상이 말하였다. "혼란스러운 것을 치는 것은 무력으로 하는 것이고, 이룬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