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愼終如始,則善矣: 처음처럼 끝을 맺으면 훌륭함/立春節(23:59)初候東風解凍迎春風5日(陰12/26)丙戌

《唐紀8 太宗 貞觀 2年》 (戊子, 628) ⑤. 황상이 위징에게 물었다. "인주가 어떻게 하여야 현명한 것이고 어떻게 하면 아둔한 것이오?" 대답하였다. "여럿을 겸하여 들으면 밝아지고, 치우쳐서 믿는다면 아둔해집니다. 옛날에 堯는 깨끗하게 아래 백성들에게 물었으니, 그러므로 유묘의 악행은 위에서 들을 수가 있었으며, 舜은 사방으로 눈을 밝혔고 사방으로 듣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공공, 곤, 환두도 엄폐할 수가 없었습니다. ⑤. 上問魏徵曰︰「人主何爲而明,何爲而暗?」對曰︰「兼聽則明,偏信則暗。昔堯清問下民,故有苗之惡得以上聞;〈《書‧呂刑》曰︰皇帝清問下民,鰥寡有辭于苗。上,時掌翻。〉舜明四目,達四聰,故共、鯀、驩兜不能蔽也。〈舜明目達聰,而難任人,故四凶不能逃其罪也。共,音恭。〉 秦의 2세는 조고를 치우쳐 믿어서 망이의 화(..

카테고리 없음 2021.02.07

廣德於天下:덕을 천하에 넓게 펼치다./立春節(23:59)初候東風解凍迎春風5日(陰12/26)丙戌

《唐紀8 太宗 貞觀 元年》 (丁亥, 627) ㉛. 어떤 사람이 진왕부의 옛날 병사들에게는 의당 전부 무직을 주고 추가로 들여다가 숙위하게 하라고 말씀을 올렸다. 황상이 그에게 말하였다. "짐은 천하를 집안으로 삼고 있으니, 오직 현명하면 주는데, 어찌하여 옛날병사 이외는 모두 믿을 수 없는 사람인가? 너의 이러한 생각은 짐의 덕을 천하에서 넓히는 것이 아니다." ㉛. 或上言秦府舊兵,宜盡除武職,追入宿衞。〈上,時掌翻。〉上謂之曰︰「朕以天下爲家,惟賢是與,豈舊兵之外皆無可信者乎!汝之此意,非所以廣朕德於天下也。」 ㉜. 황상이 공경들에게 말하였다. "옛날에 禹는 산을 뚫고 물을 다스렸는데 백성들이 비방하거나 원망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이익을 같이 하려 하였던 연고이다. 진의 시황제가 궁실을 지었는..

카테고리 없음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