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10 太宗 貞觀 6年》 (壬辰, 632) ⑧. 장락공주가 장차 출강(공주가 시집 가는 것. 부마가 장가드는 것은 尙이라 함. 황제의 고모는 대장공주, 누이는 장공주, 딸은 공주다.)하려고 하는데 황장상 공주가 황후의 소생이어서 특히 그를 아꼈는데, 유사에게 칙령을 내려서 물자를 영가장공주의 배를 보내도록 하였다. 위징이 말하였다. ⑧. 長樂公主將出降,〈《唐會要》︰長樂公主下嫁長孫沖。樂,音洛。〉上以公主,皇后所生,特愛之,敕有司資送倍於永嘉長公主。〈永嘉長公主,高祖女,下嫁竇奉節,又嫁賀蘭僧伽。唐制︰皇姑爲大長公主,正一品;姊爲長公主,女爲公主,皆視一品。長,知兩翻;下同。〉魏徵諫曰︰ "옛날에 한의 명제는 황제의 아들을 책봉하려고 하면서 말하기를, '나의 아들이 선제의 아들에 비교할쏘냐!'라고 하였고, 모두 초왕과 회양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