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黑齒常之의 등장 /春分節(18:37)初候玄鳥至 海棠花風3日(陰2/10)己巳

《唐紀17 高宗 儀鳳 3年》 (戊寅, 678) ⑨. 9월, 12일에 이경현이 군사 1만을 거느리고 토번의 장수인 노흠릉과 청행에서 싸워서 군사가 패배하고, 공부상서· 우취대장군인 팽성희공 유심례가 토번의 포로가 되었다. 이때에 유심례는 선봉군을 거느리고 깊이 들어가서 호소에 주둔하였다가 오랑캐에게 공격받았고, 이경현은 나약하고 겁을 먹어 군사를 누르고 구원하지 않았다. ⑨. 丙寅,李敬玄將兵十八萬與吐蕃將論欽陵戰於青海之上,〈將,卽亮翻;下同。〉兵敗,工部尚書、右衞大將軍彭城僖公劉審禮爲吐蕃所虜。〈《諡法》:剛克曰僖;又,小心畏忌曰僖;又戴《記》,有伐有還曰僖。〉時審禮將前軍深入,頓于濠所,爲虜所攻,敬玄懦怯,按兵不救。 유심례가 싸우다 포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낭패하여 돌아서서 달아나서 승풍령에 주둔하며 진흙으로 된 도랑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1.03.22

고리의 패망과 신라의 다물/春分節(18:37)初候玄鳥至 海棠花風2日(陰2/9)戊辰

《唐紀17 高宗 咸亨 元年》 (庚午, 670) ⑧. 고리의 추장인 검모잠이 반란을 일으키고 고장의 외손자인 안순을 세워 주군으로 삼았다. 좌감문대장군 고간을 동주도행군총관으로 삼고, 군사를 발동하여 이를 토벌하게 하였다. 안순이 검모잠을 죽이고 신라로 달아났다. ⑧. 高麗酋長劍牟岑反,立高藏外孫安舜爲主。以左監門大將軍高侃爲東州道行軍總管,〈高麗在東,時已列置州府,故曰東州道。監,古銜翻。〉發兵討之。安舜殺劍牟岑,奔新羅。 *통감에 보면 신라가 삼국통일에 신라가 한 일은 거의 기록하지 않았는데 마지막으로 新城( 중국에선 今 撫順이라 하나 원래는 正定縣 新城鋪다)에 있던 안동도호부마저 신라에게 탈취 당하고 신라는 고리의 구토를 다 회복하였다. 《唐紀18 高宗 咸亨 2年》 (辛未, 671) ④. 가을, 7월, 초하루에 고간..

카테고리 없음 2021.03.20

銓選: 시험과 인재 선발/春分節(18:37)初候玄鳥至 海棠花風1日(陰2/8)丁卯

《唐紀17 高宗 總章 2年》 (己巳, 669) ⑥. 고리의 백성들 가운데 이반하는 사람이 많아서 칙령을 내려서 고리의 호구 3만8천 200을 장강과 화수의 남쪽과 산남과 경서에 있는 여러 주의 텅 빈 땅으로 옮기도록 하고 그들 가운데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남겨서 安東을 지키게 하였다. ⑥. 高麗之民多離叛者,敕徙高麗戶三萬八千二百於江、淮之南,及山南、京西諸州空曠之地,留其貧弱者,使守安東。 ⑮. 당시에는 평화의 시기가 길어져서 사람을 뽑는 일이 더욱 많아졌는데, 이 해에 사열 소상백인 배행검이 처음으로 원와랑 장인의와 함께 장명성역방을 두고, 銓注(시험의 성적과 그 내용에 관한 자새한 설명)를 인용하는 방법을 만들었다. 또 주현 관리의 승급과 강등· 관리 자질의 높고 낮은 표준을 정하였다. 그 후에 드디어 영재..

카테고리 없음 202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