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17 高宗 麟德 元年》 (甲子, 664) ⑩. 겨울, 10월 6일에 검교웅진도독유인궤가 말씀을 올렸다. "신이 엎드려 보건대 남아 있는 戍兵은 파리하고 마른 사람이 많고 용감하고 건장한 사람은 적으며, 의복은 해어졌고 오직 서쪽으로 돌아갈 생각만 하고 있으며 본보기를 펼쳐 보일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신이 묻기를, '가다가 海西에서 백성들은 사람마다 응모하여 다투어서 군대에 나가려고 하면서 어떤 사람은 스스로 의복과 영식을 준비하겠다고 하여 이를 義征이라고 하였는데, 어찌하여 오늘날의 사졸들은 이와 같소? 라고 하였더니, 모두가 말하였습니다. ⑩. 冬,十月,庚辰,檢校熊津都督劉仁軌上言:〈上,時掌翻。〉「臣伏覩所存戍兵,疲羸者多,勇健者少,〈羸,倫爲翻。少,詩沼翻。〉衣服貧敝,唯思西歸,無心展効。臣問以『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