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黑齒常之의 억울한 죽음/春分節仲候雷乃發聲 梨花風2日(陰2/14)癸酉

《唐紀20 則天后 垂拱 3年》 (丁亥, 687) ⑨. 가을 7월 돌궐의 아사나골독록과 아사덕원진이 삭주에서 노략질하자, 연연도대총관인 흑치상지를 파견하여 그들을 쳤고, 좌응양대장군 이다조에게 그를 위하여 돕게 하엿는데, 황화퇴에서 돌궐을 대파하엿고, 추격하여 그들을 40여 리 달아나게 하니, 돌궐은 모두 흩어져서 적북으로 달아났다. ⑨.突厥骨篤祿、元珍寇朔州,遣燕然道大總管黑齒常之擊之,〈燕,因肩翻。〉以左鷹揚大將軍李多祚爲之副,大破突厥於黃花堆,〈意卽黃瓜堆。按朔州有黃花堆,在神武川。〉追奔四十餘里,突厥皆散走磧北。〈走,音奏。磧,七迹翻。〉 이다조의 집안은 대대로 말갈족의 추장이엇는데, 전쟁의 공로로 들어와서 숙위할 수 있었다. 흑치상지는 상으로 하사품을 받을 때마다 모두 장교와 사병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 그는 좋은 말을..

카테고리 없음 2021.03.26

회의의 거세?/春分節仲候雷乃發聲 梨花風2日(陰2/14)癸酉

《唐紀20 則天后 垂拱 2年》 (丙戌, 686) ⑥. 장장천을 내사로 삼았다. 6월 3일에 소량사를 조상으로 삼고, 동봉각난대삼품 위대가를 우상으로 삼았다. 11일에 위사겸을 납언으로 삼았다. ⑥. 以岑長倩爲內史。六月,辛未,以蘇良嗣爲左相,同鳳閣鸞臺三品韋待價爲右相。己卯,以韋思謙爲納言。 소량사가 조당에서 승려인 회의를 만낫는데, 회의는 오만하게 예의를 취하지 않았으며, 수량사는 크게 분노하여 측근에게 명령하여 잡아서 끌고 가서 그 뺨을 수십 대 손으로 때리게 하였다. 회의가 태후에게 말하자 태후가 말하였다. "阿師는 마땅히 북문으로 출입해야 하며, 南牙는 재상들이 왕래하는 곳이니 침범하지 말라." 蘇良嗣遇僧懷義於朝堂,懷義偃蹇不爲禮;良嗣大怒,命左右捽曳,批其頰數十。〈捽,昨沒翻。批,蒲列翻,擊也,又匹迷翻。〉懷義訴於..

카테고리 없음 2021.03.26

무후의 학정 /春分節仲候雷乃發聲 梨花風1日(陰2/13)壬申

《唐紀20 則天后 垂拱 2年》 (丙戌, 686) ①. 봄, 정월에 태후가 황제에게 정사를 처리하는 위치로 돌아와고 조서를 내렸다. 예종은 태후가 성실한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표문을 올려서 굳게 사양하였더니, 태후가 다시 臨朝稱帝하였다. 20일에 천하를 사면하였다. ①. 春,正月,太后下詔復政於皇帝。睿宗知太后非誠心,奉表固讓;太后復臨朝稱制。〈復,扶又翻。朝,直遙翻。〉辛酉,赦天下。 ④. 3월 8일에 태후가 주조하여 상자를 만들라고 명령하였다. 그 동쪽으로는 '延恩'이라 하면서 賦頌을 지어바치거나 벼슬길로 진출하려는 자들이 여기에 집어 넣었고, 남쪽으로는 '招諫'이라 하면서 조정의 잘잘못을 말하는 자들이 여기에 집어넣었고, 서쪽으로는 '伸寃'이라 하면서 원통하거나 억울한 자들이 여기에 집어 넣었고, 북쪽으노는..

카테고리 없음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