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33

櫛風沐雨[zhìfēngmùyǔ]: 갖은 고생/穀雨節 中候鳴鳩拂其羽 酴釄(도미)風2日(陰3/15)甲辰

《唐紀22 則天后 聖曆 元年》〈戊戌, 698年〉 ④. 무승사와 무삼사는 태자가 되기를 구하여 자주 사람을 보내 태후에게 유세하도록 하였다. "옛날부터 천자가 다른 성으로 후계자를 삼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태후의 뜻이 결정되지 않았다. 적인걸이 매번 조용히 태후에게 말하였다. ④. 武承嗣、三思營求爲太子,數使人說太后曰:「自古天子未有以異姓爲嗣者。」太后意未決。狄仁傑每從容言於太后曰: "문황제(태종)께서 바람으로 머리를 빗고, 비로 목욕을 하며, 몸소 창끝과 화살촉을 무릅쓰고 천하를 평정하여 이를 자손에게 전하였습니다. 대제(고종)께서는 두 아드님을 폐하께 의탁하셨습니다. 「文皇帝櫛風沐雨,親冒鋒?,以定天下,傳之子孫。〈數,所角翻。說,輸芮翻。從,千容翻。太宗諡文皇帝。〉大帝以二子託陛下。〈高宗諡天皇大帝。二子,謂廬陵王及皇嗣..

카테고리 없음 2021.04.25

狄仁傑의 以逸待勞 전략/穀雨節 中候鳴鳩拂其羽 酴釄(도미: 찔레꽃 일종)風1日(陰3/14)癸卯

《唐紀22 則天后 神功 元年》〈丁酉, 697年〉 ㉕. 겨울, 윤10월 21일에 유주도독 적인걸을 난대시랑으로 삼았고, 사형경 두경검을 봉각시랑으로 삼았으며, 아울러서 동평장사로 삼았다. 적인걸이 상소하였다. ㉕. 冬,閏十月,甲寅,以幽州都督狄仁傑爲鸞臺侍郎,司刑卿杜景儉爲鳳閣侍郎,並同平章事。 仁傑上疏〈上,時掌翻。〉以爲: "하늘이 4夷를 낳아 모두 선왕의 영토 밖에 있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동쪽은 滄海(渤海 당시 해안선은 서수까지였다.)가 막고 있고, 서쪽은 流沙(사막)가 가로막고, 북쪽은 커다란 사막이 가로지르고, 남쪽은 오령이 가로막고 있으니, 이는 하늘이 이적을 제한하며, 안팎을 갈라놓은 것입니다. 「天生四夷,皆在先王封略之外,故東拒滄海,西阻流沙,北橫大漠,南阻五嶺,此天所以限夷狄而隔中外也。 전적에 기록되면서부..

카테고리 없음 2021.04.25

獄持와 宿囚/穀雨節 初候萍始生牧丹風5日(陰3/13)壬寅

《唐紀21 則天后 長壽 元年》〈壬辰, 692年〉 ⑰. 하관시랑 이소덕이 몰래 태후에게 말하였다. "위왕 무승사의 권세가 너무 무겁습니다." 태후가 말하였다. "나의 조카이니 그래서 심복으로 일을 맡겼다." 이소덕이 말하였다. "조카가 고모에 대한 그 가까움은 아들이 아버지에 대한 것과 어떠합니까? 아들에도 오히려 그 아버지를 簒弑(찬시: 황제의 자리를 빼앗기 위하여 그들을 죽임)한 자가 있는데, 하물며 조카인데서야! 지금 무승사는 이미 폐하의 조카여서 친왕이 되었고, 또 재상이 되어 권력은 임금과 같게 되었으니, 신은 폐하께서 오랫동안 천위를 안전하게 보존할 수 없게 될까 두렵습니다." ⑰. 夏官侍郎李昭德密言於太后曰:「魏王承嗣權太重。」〈夏官,兵部。嗣,祥吏翻。〉太后曰:「吾姪也,故委以腹心。」昭德曰:「姪之於姑..

카테고리 없음 202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