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苟利於國,豈爲身謀/穀雨節 中候鳴鳩拂其羽 酴釄(도미)風4日(陰3/17)丙午

《唐紀22 則天后 久視 元年》〈庚子, 700年〉 ⑬. 6월. 애초에, 거란 장수인 이해고는 노끈으로 된 올가미를 씌워 잡거나 말을 타고 활 쏘는 것과 긴 창을 들고 춤추는 것을 잘하여, 매번 진을 무너뜨리기를 송골매가 까마귀 무리로 들어가는 듯이 하면서 향하는 곳마다 쓰러뜨리고 멸망시켰다. ⑬. 初,契丹將李楷固,善用䌈索及騎射、舞槊,每陷陳,如鶻入烏羣,所向披靡。〈將,卽亮翻。騎,奇寄翻。槊,色角翻。陳,讀曰陣,披,普彼翻。〉 황장의 전투(696.8)에서 장현우와 마인절 모두가 올가미에 씌워지는 바가 되었다. 또 낙무정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역시거란의 장수가 되어 여러 차례 당의 병사를 패배시켰다. 손만영이 죽게 되자 두 사람이 모두 와서 항복하였다. 유사가 뒤늦게 온 것을 꾸짖으며 주문을 올려 족주할 것을 청하였..

카테고리 없음 2021.04.27

槿堂體本(4/26)/穀雨節 中候鳴鳩拂其羽 酴釄(도미)風3日(陰3/16)乙巳

槿堂體本(4/26) ☞.力微休負重, 言輕莫勸人.《增廣賢文》 힘이 약하거면 무거운 것을 지지 말고, 말이 경솔하거든 남에게 조언하지 말라. ☞.壬戌之秋, 7月旣望, 蘇子.《赤壁賦·東坡》 ☞.賖臨軍軓雅雖賴題. ☞.所就者大, 則必有所忍.《賈誼論·東坡》 非才之难,所以自用者实难。惜乎!贾生,王者之佐,而不能自用其才也。 夫君子之所取者远,则必有所待;所就者大,则必有所忍。古之贤人,皆负可致之才,而卒不能行其万一者,未必皆其时君之罪,或者其自取也。 愚观贾生之论,如其所言,虽三代何以远过?得君如汉文,犹且以不用死。然则是天下无尧、舜,终不可有所为耶?仲尼圣人,历试于天下,苟非大无道之国,皆欲勉强扶持,庶几一日得行其道。将之荆,先之以冉有,申之以子夏。君子之欲得其君,如此其勤也。孟子去齐,三宿而后出昼,犹曰:“王其庶几召我。”君子之不忍弃其君,如此其厚也。公孙丑问曰:..

카테고리 없음 2021.04.26

夫人猶水也,壅之則爲泉,疏之則爲川,通塞隨流。/穀雨節 中候鳴鳩拂其羽 酴釄(도미)風3日(陰3/16)乙巳

《唐紀22 則天后 聖曆 元年》〈戊戌, 698年〉 ⑯. 황사 이단이 굳게 여릉왕 이철에게 자리를 넘길 것을 청하여 태후가 이를 허락하였다. 9월 15일에 여릉왕 이철을 황태자로 삼고 다시 이름을 顯으로 회복시켰다. 천하에 사면령을 내렸다. ⑯. 皇嗣固請遜位於廬陵王,太后許之。壬申(9/15),立廬陵王哲爲皇太子,復名顯。〈嗣,祥吏翻。復,扶又翻,又音如字。〉赦天下。 17일에 명하여 태자를 하북도원수로 삼아 돌궐을 토벌하도록 하였다. 이보다 먼저 사람을 불러 모으는데. 한 달 남짓하였지만 1천 명을 채우지 못하였다가, 태자가 원수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부름에 호응하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이니, 얼마 되지 않아서 수사 5만을 채웠다. 甲戌,命太子爲河北道元帥以討突厥。〈行軍元帥起於周、隋,至唐唯親王及太子爲元帥。帥,所類翻..

카테고리 없음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