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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종의 잘못을 지적한 陸贄/小滿節末候麥秋至 1日(음4/20)己卯

《唐紀45 德宗 建中 4年》〈癸亥, 783年〉 ⑨. 황상이 육지에게 지금에 맞는 절실한 업무를 물었다. 육지는 지난번에 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상하의 마음이 통하지 않앗던 것 때문이엇다고 생각하여 황상에게 아랫사람을 만나고 간하는 말을 좇도록 권하였고 마침네 소문을 올렸는데, 그 대략이다. ⑨. 上問陸贄以當今切務。贄以曏日致亂,由上下之情不通,勸上接下從諫,乃上疏,〈上,時掌翻。疏,所據翻。〉其略曰︰ 신은 지금에 있어서 스급한 업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데 있으며, 만약 여러 사람의 마음이 매우 원하는 것이면 폐하께서 먼저 그것을 시행하시고 아주 싫어하는 것은 폐하께서 먼저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臣謂當今急務,在於審察羣情,若羣情之所甚欲者,陛下先行之,所甚惡者,陛下先去之。〈此卽孟子「所欲與之聚之,..

카테고리 없음 2021.05.30

陸贄의 상소/小滿節仲候靡草死 5日(음4/19)戊寅

《唐紀44 德宗 建中 4年》〈癸亥, 783年〉 ⑲. 애초에, 황상이 동궁에 있으면서 감찰어사인 가흥 사람 육지의 명성을 들었는데 즉위하자 그를 징소하여 한림학사로 삼고 자주 득실에 관하여 물었다. 이 당시에 양하에 전쟁이 오래도록 겨판나지 않아 부역이 날로 늘어나자 육지는 군사가 궁색하고 백성이 곤궁한 까닭에 따로 내란이 생길까 두려워하여 마침내 상주하였는데, 그 대략이다. ⑲. 初,上在東宮,聞監察御史嘉興陸贄名,〈嘉興,漢由拳縣地,吳大帝黃龍三年,以其地嘉禾生,改爲禾興縣,後避太子和名,改爲嘉興縣。隋廢縣,唐初復置,屬蘇州。〉卽位,召爲翰林學士,〈韋執誼《翰林志》曰︰自太宗時,名儒學士,時召草制,然猶未有名號。乾封以後,始號「北門學士」。玄宗初,置翰林待詔,掌四方表疏批答,應和文章。繼以詔敕文告悉由中書,多壅滯,始選朝官有詞藝學識者入居翰..

카테고리 없음 2021.05.29

顔眞卿의 활동 /小滿節仲候靡草死 4日(음4/18)丁丑

《唐紀44 德宗 建中 4年》〈癸亥, 783年〉 ②. 정월 13일에 이희열은 그의 장수인 이극성을 파견하여 여주를 기습하여 함락시키고 별가 이원평을 잡았다. 이원평은 본래 호남판관이지만 재주가 적고 성격은 엉성하고 거만하였으며 감히 큰소리를 치고 군사에 관하여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였는데, 관파가 그를 기이하게 여기고 황상에게 추천하여 장상의 그릇이라고 말하니, 여주가 허주와 거리가 가장 가까운 까닭에 이원평을 발탁하여 여주별가로 삼아 지주사로 하였다. ②. 庚寅,李希烈遣其將李克誠襲陷汝州,執別駕李元平。〈將,卽亮翻。汝州,治梁縣,漢承休侯封邑也。〉元平,本湖南判官,薄月才藝,性疏傲,敢大言,好論兵;〈好,呼到翻。〉關〈【張︰「關」上脫「中書侍郎」。】〉播奇之,薦於上,以爲將相之器,以汝州距許州最近,〈《九域志》︰汝州,東南至許州二百..

카테고리 없음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