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汝驚供奉鳥雀!헌상하려는 새를 놀라게 하다!/芒種節中候鴡始鳴(저시명:물수리 운다)1日(陰5/1)丁亥

《唐紀52 順宗 永貞 元年》〈乙酉, 805年〉 ①. 봄, 정월, 초하루 여러 친왕과 친척이 들어와서 덕종에게 하례하였으나 태자 혼자서 병 때문에 오지 못하니, 덕종은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 탄식하였으며, 이로부터 병을 얻어 날로 더욱 심하였다. 무릇 20여 일이 되자 안팎이 연락되지 않아 양궁의 안부를 알지 못하였다. ①. 春,正月,辛未朔,諸王、親戚入賀德宗,太子獨以疾不能來,德宗涕泣悲歎,由是得疾,日益甚。凡二十餘日,中外不通,莫知兩宮安否。 23일에 덕종이 붕하자 황급히 한림학사 정인과 위차공 등을 불러 금란전에 이르게 하고 유조를 기초하도록 하였다. 환관 가운데 어떤 사람이 말하였다. "금중에서는 세울 사람을 논의한 것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무리는 감히 대답하지 못하였다. 위차공이 황급히 말하였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6.10

矯詭之能,誣罔之辭,遇事輒行: 고치고 속이고 무고하고 꾸며대기를 날마다 하다./芒種(19:52)節初候螳螂生4日(陰4/28)丁亥

《唐紀51 德宗 貞元 10年》〈甲戌, 794年〉 ⑨. 배연령이 주문을 올려서 관리들이 너무 많으니 지금부터 결원되어도 또 보임하지 말고 그들의 봉록을 거두어 부고를 가득 채우도록 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황상이 신룡사를 고치고자 하였는데, 50척의 소나무가 필요하엿으나 얻을 수 없자, 배연령이 말하였다. "신이 최근에 同州(섬서 대려)의 한 계곡을 보았는데, 나무 수천 주가 모두 80척이 되어 보였습니다." 황상이 말하였다. "개언과 천보 연간에 좋은 목재를 가까운 경기에서 찾았으나 얻을 수가 없었는데, 지금에 어찌 있을 수가 있는가?" 대답하였다. "하늘이 진귀한 목ㅂ재를 자라게 하며, 참으로 성스러운 임금을 기다려서 마침내 출현한 것이니, 개언과 천보 연간에 어디에서 이것을 얻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카테고리 없음 2021.06.08

槿堂體本(6/7)/芒種(19:52)節初候螳螂生4日(陰4/28)丁亥

槿堂體本(6/7) ☞.暮夜之暗帝其我涖, 屋漏之幽 神其爾伺.《獨寢不傀衾銘·西涯》 暮夜之暗 帝其我蒞, 屋漏之幽 神其爾伺. 勿謂無知 其機孔彰, 勿謂何傷 其慝將長. 莫見者隱 莫顯者微, 斯須不謹 衆惡皆歸. 我有我心 旣明且靈, 一有爽德 中心不寧. 豈待人知 然後爲愧, 是以君子 罔敢或肆. 一誠植中 動必以禮. 惰慢邪僻 寧設于體, 日用造次 嚮晦燕息. 翼翼兢兢 維帝之則, 剔邪去私 是保是守, 內省不㡱 何愧之有. 推其極致 浩然天地, 卓哉西山 用力深至. 一言警冊 以迪來裔, 作德日休 作僞日拙. 聖狂之別 由此異轍, 不誠無物 古聞其語. 臣拜銘之 敢告褻御 깊은 밤 깜깜할때에 상제께서 나에게 임하신다.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는 신명이 살피고 있다. 모를 것이라 생각을 말라. 그 동기는 아주 드러난다. 무엇이 나쁘다고 하지마라. 그 사특..

카테고리 없음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