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宴遊寢食未嘗不在左右:간관과 먹고 자고 마시고 놀기를 같이 하다./芒種節中候鴡始鳴 2日(陰5/2)庚寅

《唐紀52 憲宗 元和 元年》〈丙戌, 806年〉 ⑰. 4월 28일 원진을 우습유로 삼고, 백거이를 주질현위· 집현교리로 삼고, 소면을 우습유로 삼고, 심전사를 교서랑으로 삼았다. ⑰. 辛酉,以元稹爲左〈【章︰十二行本「左」作「右」;乙十一行本同;孔本同。】〉拾遺,〈【章︰十二行本「遺」下有「獨孤郁爲左拾遺」七字;乙十一行本同;孔本同;張校同;退齋校同。】〉白居易爲盩厔尉、集賢校理,蕭俛爲右拾遺,〈集賢校理,開元八年置。俛,音免。〉沈傳師爲校書郎。 원진이 상소하여 간관이라는 직책에 대해 논한 말이다. "예전에 태종은 왕규와 위징을 간관으로 삼고, 연회와 놀이, 잠자고 밥 먹는 곳에서도 좌우에 두지 않은 적이 없었고, 또 3품 이상의 관리에게 명하여 들어와 큰 정사를 논의하면서는 반드시 간관 한 사람을 파견하여 따르도록 하여서 득실을 ..

카테고리 없음 2021.06.11

我頸豈汝砥石邪!: 내 목이 너의 숫돌이냐!/芒種節中候鴡始鳴 2日(陰5/2)庚寅

《唐紀52 憲宗 元和 元年》〈丙戌, 806年〉 ④. 정월 19일에 상황이 흥경궁에서 붕어하였다. ④. 甲申,上皇崩于興慶宮。〈年四十六。〉 ⑤. 유벽이 이미 旌節(정절: 절도사에게 내리는 정기와 부절)을 얻고 나자 뜻이 더욱 교만하여 三川(山川, 東川, 山南西道)도 함께 관장하기를 요구하였으나 황상은 허락하지 않았다. 유벽은 드디어 군사를 발동하여 동천절도사 이장을 제주에서 포위하고 같은 막료인 노문약을 동천절도사로 삼으려고 하였다. 추관인 보전 사람 임온이 유벽에게 군사를 일으키는 것을 힘써 간하자, 유벽은 화를 내고 형틀을 채워 감옥에 가두고 끌어내어 곧 그의 목을 베려고 하면서 몰래 형을 집행하는 사람에게 죽이지는 않고 다만 그의 목에다 칼날을 자주 갈도록 하여 그를 굴복시켜서 풀어주려고 하였다. ⑤...

카테고리 없음 2021.06.11

朕所寶惟賢: 짐의 보배는 현명한 사람/芒種節中候鴡始鳴 2日(陰5/2)庚寅

《唐紀52 順宗 永貞 元年》〈乙酉, 805年〉 ㉗. 6월 28일에 제서를 내렸다. "쌓인 열병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으니 그 군국정사는 임시로 황태자 이순으로 하여금 句當하게 하라." 이때에 안팍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왕숙문의 패거리가 오로지 방자한 것을 싫어하였고 황상 역시 그것을 미워하였는데, 구문진이 자주 상주문을 올려 태자로 하여금 감국하게 할 것을 청하자 황상은 본래 만기를 처리하는 일에 싫증나고 게을러서 드디어 그것을 허락한 것이다. 또 태상경 두황상을 문하시랑으로 삼고 좌금오대장군 원자를 중서시랑으로 삼고 나란히 동평장사로 삼았다. ㉗. 乙未,制以「積疢未復,〈疢,丑刃翻,病也。〉其軍國政事,權令皇太子純句當。」〈句,古候翻。當,丁浪翻。〉時內外共疾王叔文黨與專恣,上亦惡之;〈惡,烏路翻。〉俱文珍屢啓上請令太子..

카테고리 없음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