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36 肅宗 志德 2載》〈丁酉, 757年〉 ⑦. 윤자기가 오래도록 수양을 포기하자 성안에 먹을 것이 다 없어지니, 성을 버리고 동쪽으로 달아날 것을 논의하였는데, 장순과 허원이 모의하고 말하였다. "수양은 강과 회를 막고 보전하는 곳인데, 만약 그곳을 버리고 떠나면 역적이 반드시 이긴 기세를 타고 멀리까지 달려올 것이니, 이는 강과 회를 없애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굶주리고 파리하여 달아난다 해도 반드시 도달하지 못합니다. 예전에 전국시대의 제후들은 서로 구원하고 어루만지는 것을 숭상하였는데 하물며 가까이에 있는 제장들인 경우에서야 굳게 지켜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만 같지 못합니다." ⑦. 尹子奇久圍睢陽,城中食盡,議棄城東走,張巡、許遠謀,以爲︰「睢陽,江、淮之保障,若棄之去,賊必乘勝長驅,是無江、淮也。〈《考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