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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 탈환과 서경입성/小滿節(04:37)初候苦菜秀1日(4/10)己巳

《唐紀36 肅宗 志德 2載》〈丁酉, 757年〉 ⑦. 윤자기가 오래도록 수양을 포기하자 성안에 먹을 것이 다 없어지니, 성을 버리고 동쪽으로 달아날 것을 논의하였는데, 장순과 허원이 모의하고 말하였다. "수양은 강과 회를 막고 보전하는 곳인데, 만약 그곳을 버리고 떠나면 역적이 반드시 이긴 기세를 타고 멀리까지 달려올 것이니, 이는 강과 회를 없애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굶주리고 파리하여 달아난다 해도 반드시 도달하지 못합니다. 예전에 전국시대의 제후들은 서로 구원하고 어루만지는 것을 숭상하였는데 하물며 가까이에 있는 제장들인 경우에서야 굳게 지켜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만 같지 못합니다." ⑦. 尹子奇久圍睢陽,城中食盡,議棄城東走,張巡、許遠謀,以爲︰「睢陽,江、淮之保障,若棄之去,賊必乘勝長驅,是無江、淮也。〈《考異..

카테고리 없음 2021.05.21

장안탈환/小滿節(04:37)初候苦菜授1日(4/10)己巳

《唐紀36 肅宗 志德 2載》〈丁酉, 757年〉 ②. 상략.................... ②. 郭子儀以回紇兵精,勸上益徵其兵以擊賊。懷仁可汗遣其子葉護及將軍帝德等將精兵四千餘人來至鳳翔;上引見葉護,宴勞賜賚,惟其所欲。〈見,賢遍翻。勞,力到翻。〉丁亥,元帥廣平王俶將朔方等軍及回紇、西域之衆十五萬,號二十萬,發鳳翔。俶見葉護,約爲兄弟,葉護大喜,謂俶爲兄。回紇至扶風,郭子儀留宴三日。葉護曰︰「國家有急,遠來相助,何以食爲!」宴畢,旣行。日給其軍羊二百口,牛二十頭,米四十斛。 庚子,諸軍俱發;壬寅,至長安西,陳於香積寺北澧水之東。〈此皆漢上林苑地也。《地說》云︰豐水出鄠南豐谷,北流逕漢龍臺觀東南,與渭水會于短陰山。程大昌曰︰香積寺,呂《圖》在子午谷正北微西。郭子儀收長安,陳于寺北,距澧水,臨大川。大川者,沈水、交水,唐永安渠也。蓋寺在澧水之東,交水之西也。呂《圖》云在鎬水發..

카테고리 없음 2021.05.21

안록산 사망/小滿節(04:37)初候苦菜授1日(4/10)己巳

《唐紀35 肅宗 志德 2載》〈丁酉, 757年〉 ②. 안록산은 군사를 일으킨 이래로부터 눈이 점차 어두워져서 이때에 이르러서는 다시 사물을 보지 못하였는데, 또 등창이 생기니 성질이 더욱 성급하고 포악해져서 좌우에 있는 사령이 조금이라도 뜻대로 하지 않으면 움직여서 채찍질과 매질을 가하였으며 혹은 그를 죽였다. ②. 安祿山自起兵以來,目漸昏,至是不復睹物;〈復,扶又翻。〉又病疽,性益躁暴,左右使令,小不如意,動加箠撻,或時殺之。 이미 황제를 칭하고 나자 금중에 깊이 머물면서 대장도 그의 얼굴을 보는 일이 드물었고 모두 엄장을 통하여 일을 보고하였다. 엄장은 비록 귀하고 용사하였으나 역시 채찍질과 매질당하는 것을 피하지 못하였고, 환관 이저아는 매질을 당하는 일이 더욱 많았으니, 좌우에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보전하지..

카테고리 없음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