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59 文宗 太和 2年》〈戊申, 828年〉 ②. 봄, 3월, 원화 말년에서부터 환관들이 더욱 제멋대로 하며, 천자를 손아귀에 세워 두고, 위엄과 권세가 임금보다 높게 애었으나 사람들이 감히 말하기 어려웠다. 황상이 친히 대책을 물어 거인을 뽑았는데, 현량방정인 창평 사람 유분의 대책은 그 재앙을 지극하게 말하였으며, 그 대략이다. ②. 春,三月,自元和之末,宦官益橫,〈橫,戶孟翻。〉建置天子在其掌握,〈穆宗及上皆宦官所立。〉威權出人主之右,人莫敢言。上〈【章︰十二行本「上」上有「辛巳」二字;乙十一行本同;退齋校同;張校同,云無註本亦無。】〉親策制舉人,賢良方正昌平劉蕡〈蕡,符分翻。〉對策,極言其禍,其略曰︰ "폐하께서는 마땅히 먼저 걱정하여야 하는 것은 궁궐에서 장차 변란이 일어나는 것· 사직이 장차 위험해지는 것· 천하가 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