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61 文宗 太和 8年》〈甲寅, 834年〉 ⑭. 이종민은 이덕유에 대한 제명이 이미 시행되었으니 의당 스스로 편의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 11월 29일에 다시 이덕유를 진해절도사로 삼고 평장사를 다시 겸하지 않게 하였다. 이 당시에 이덕유와 이종민은 각기 붕당을 가지고 서로 밀어내고 끌어당겼다. 황상은 그것을 걱정하고 매번 탄식하며 말하였다. "하북의 도적을 내쫓는 것은 쉬우나 조정의 붕당을 없애는 것은 어렵구나!" ⑭. 李宗閔言李德裕制命已行,不宜自便。〈以德裕自請留京師也。〉乙亥,復以德裕爲鎭海節度使,不復兼平章事。〈復,扶又翻。〉時德裕、宗閔各有朋黨,互相擠援。〈非其黨則相擠,同黨則相援。擠,子西翻,又子細翻。援,于元翻,又于眷翻。〉上患之,每歎曰︰「去河北賊易,去朝廷朋黨難!」〈去,羌呂翻;下同。〉 사마광이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