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33

붕당의 발생 원인 대책!/辛丑秊夏至節仲候蜩始鳴(매미 울기 시작)3日(陰5/19)丁未

《唐紀61 文宗 太和 8年》〈甲寅, 834年〉 ⑭. 이종민은 이덕유에 대한 제명이 이미 시행되었으니 의당 스스로 편의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 11월 29일에 다시 이덕유를 진해절도사로 삼고 평장사를 다시 겸하지 않게 하였다. 이 당시에 이덕유와 이종민은 각기 붕당을 가지고 서로 밀어내고 끌어당겼다. 황상은 그것을 걱정하고 매번 탄식하며 말하였다. "하북의 도적을 내쫓는 것은 쉬우나 조정의 붕당을 없애는 것은 어렵구나!" ⑭. 李宗閔言李德裕制命已行,不宜自便。〈以德裕自請留京師也。〉乙亥,復以德裕爲鎭海節度使,不復兼平章事。〈復,扶又翻。〉時德裕、宗閔各有朋黨,互相擠援。〈非其黨則相擠,同黨則相援。擠,子西翻,又子細翻。援,于元翻,又于眷翻。〉上患之,每歎曰︰「去河北賊易,去朝廷朋黨難!」〈去,羌呂翻;下同。〉 사마광이 말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27

仲言之惡,著於心本,安能悛改邪!: 중언의 악행은 마음의 뿌리에 있어서 고쳐지지 않는다./辛丑秊夏至節仲候蜩始鳴(매미 울기 시작)2日(陰5/18)丙午

《唐紀61 文宗 太和 8年》〈甲寅, 834年〉 ⑥. 애초에, 이중언은 象州(광서)로 유배되었다가 사면을 받아 동도로 돌아왔다. 마침, 유수 이봉길이 다시 재상으로 들어갈 것을 생각하였는데, 이중언이 스스로 정주와 친하다고 말하자, 이봉길은 이중언으로 하여금 그에게 후하게 뇌물을 주도록 하였다. 정부는 이중언을 이끌어 왕수징에게 보였고, 왕수징은 이중언을 황상에게 추천하면서 이중언이 《周易》을 잘 안다고 하자, 황상은 그를 불러 접견하였다. 이 당시에 이중언은 모친상 중이어서 궁궐에 들어가기 어려웠으나 마침내 서민의 옷을 입도록 하면서 왕산인이라 불렀다. ⑥. 初,李仲言流象州,〈事見二百四十三卷敬宗寶曆元年。〉遇赦,還東都。會留守李逢吉思復入相,〈復,扶又翻。〉仲言自言與鄭注善,逢吉使仲言厚賂之。注引仲言見王守澄,守澄薦..

카테고리 없음 2021.06.27

杜牧의 국방정책 2 / 夏至節初候鹿角解4日(陰5/15)癸卯

《唐紀60 文宗 太和 7年》〈癸丑, 833年〉 또 《戰論》을 지었다. "하북이 천하를 보면 마치 진주 구슬과 같고, 천하가 하북을 보면 마치 四脂와 같다. 하북의 기질과 풍속은 순박하고 후덕하ㅓ며, 전쟁을 하거나 농경을 하는 것에서도 과감하고, 게다가 토착지에서 건강한 말들이 자라고 있어서 적이 있는 곳으로 말을 달리기에도 편리하니, 이리하여 출동하면 이기고, 머물러 있으면 넉넉하게 되어서, 천하에서 생산하는 것을 엿보지 않고도 스스로 배양하고 성장할 수 있으며, 역시 마치 대농의 집 같아서 진주 구슬을 기다리지 않고도 부자가 되는 것과 비슷하다, 又作《戰論》,以爲︰「河北視天下,猶珠璣也;〈言河北不資天下所產以爲富。〉天下視河北,猶四支也。河北氣俗渾厚,果於戰耕,加以土息健馬,〈息,生也。〉便於馳敵,是以出則勝,處則饒..

카테고리 없음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