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62 武宗 會昌 3年》〈癸亥, 843年) ⑪. 이덕유가 維州(사천 이현)에 있었던 실달모의 사건을 추론하여 말하였다. ⑪. 李德裕追論維州悉怛謀事〈事見二百四十四卷文宗太和五年。〉云︰ "유주는 높은 산의 꼭대기에 의거하고 세 면이 강에 닿아 있어서 오랑캐에게는 평원과 하천의 요충지이고 한족의 땅에 군대를 들여보내는 길입니다. 애초에, 하서와 농우가 나란히 없어지고 오직 이곳이 다만 남았습니다. 토번은 은밀히 부녀자를 이 주의 문지기에게 시집보냈는대, 20년 후에 두 남자가 장성하여 몰래 보루의 문을 열고 군사를 이끌고 밤에 들어와 드디어 함락시키고 무우성이라고 불렀습니다. 「維州據高山絕頂,三面臨江,在戎虜平川之衝,是漢地入兵之路;初,河隴並沒,唯此獨存。吐蕃潛以婦人嫁此州門者,二十年後,兩男長成,〈長,知兩翻。〉竊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