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擲其嬰孩,承以槍槊: 아이를 던지고 창으로 받다./夏至節末候半夏生3日(陰5/24)壬子

《唐紀62 武宗 會昌 3年》〈癸亥, 843年) ⑪. 이덕유가 維州(사천 이현)에 있었던 실달모의 사건을 추론하여 말하였다. ⑪. 李德裕追論維州悉怛謀事〈事見二百四十四卷文宗太和五年。〉云︰ "유주는 높은 산의 꼭대기에 의거하고 세 면이 강에 닿아 있어서 오랑캐에게는 평원과 하천의 요충지이고 한족의 땅에 군대를 들여보내는 길입니다. 애초에, 하서와 농우가 나란히 없어지고 오직 이곳이 다만 남았습니다. 토번은 은밀히 부녀자를 이 주의 문지기에게 시집보냈는대, 20년 후에 두 남자가 장성하여 몰래 보루의 문을 열고 군사를 이끌고 밤에 들어와 드디어 함락시키고 무우성이라고 불렀습니다. 「維州據高山絕頂,三面臨江,在戎虜平川之衝,是漢地入兵之路;初,河隴並沒,唯此獨存。吐蕃潛以婦人嫁此州門者,二十年後,兩男長成,〈長,知兩翻。〉竊開..

카테고리 없음 2021.07.02

文宗 死亡과 武宗의 승계/夏至節末候半夏生2日(陰5/23)辛亥

《唐紀62 文宗 開成 5年》〈庚申, 840年) ①. 봄, 정월 2일에 조서를 내려서 영왕 이전(목종의 5랑 당25세)을 세워서 황태제로 삼고 응군국사권영구당으로 하였다. 또 말하길, 태자 이성미의 나이가 아직은 어리고 사자(師資:《老子》曰︰善人者,不善人之師;不善人者,善人之資。)에 물들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진왕에 책봉해야 한다고 하였다. ①. 春,正月,己卯,詔立潁王瀍爲皇太弟,〈瀍,直連翻。〉應軍國事權令句當。〈句,古候翻。當,丁浪翻。〉且言太子成美年尚沖幼,未漸師資,〈漸,子廉翻。《老子》曰︰善人者,不善人之師;不善人者,善人之資。〉可復封陳王。 이 당시에 황상은 병이 심해져서 지추밀인 유홍일과 설계릉에게 명령하여 양사복과 이각을 끌어들여 금중에 오게 하고 태자를 받들어 감국하게 하려고 하였다. 주위 구사량과 어홍지는 태..

카테고리 없음 2021.07.02

時和年豐,是爲上瑞: 한해가 평화롭고 풍요로운 것이 으뜸가는 상서로운 일/夏至節末候半夏生2日(陰5/23)辛亥

《唐紀61 文宗 開成 3年》〈戊午, 838年〉 ⑨. 애초에, 태화 말기에 두종이 봉상절도사가 되었는데, 조서를 내려 승니를 도태시키도록 하였다. 이 당시에 다섯 색깔의 구름이 기산에 보였고, 법문사에 가까웠으며, 민간에서는 부처의 뼈가 상서로운 것을 내리게 한 것은 승니가 불안한 때문이라는 말이 와전되고 있었다. 감군이 그것을 상주하려고 하자, 두종이 말하였다. ⑨. 初,太和之末,杜悰爲鳳翔節度使,有詔沙汰僧尼。〈事見上卷太和八年。〉時有五色雲見于岐山,〈見,賢遍翻;下同。〉近法門寺,民間訛言佛骨降祥,〈佛骨在法門寺,故云然。〉以僧尼不安之故。監軍欲奏之,悰曰︰ "구름이란 사물은 색깔을 바꾸는 것이 어찌 항상 똑 같겠는가? 부처가 만약 승니를 사랑한다면 응당 경사에 나타나야 하였을 것이오." 얼마 지나지 않아 흰 토끼를 잡..

카테고리 없음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