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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丸들의 專橫 . /夏至節末候半夏生1日(陰5/22)庚戌

《唐紀61 文宗 太和 9年》〈乙卯, 835年〉 ㉟. 왕애에게는 6촌동생인 왕목이 있엇는데, 강남에 집이 있었으며 늙고 또 가난하였다. 왕애가 재상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노새에 걸터앉아 그에게 가서 簿(부:주부)나 尉(위 현위 둘 다 현의 속관) 하나를 요구하려고 하였다. 장안에 머문지 2년여 만에 비로소 한 번 볼 수 있었으나 왕애는 그를 매우 냉대 하였다. ㉟. 王涯有再從弟沐,〈從,才用翻。〉家於江南,老且貧。聞涯爲相,跨驢詣之,欲求一簿、尉。留長安二歲餘,始得一見,涯待之殊落莫。〈落,冷落也。莫,薄也。落莫,唐人常語。〉 오래 지나서 왕목은 총애를 받는 노복을 통하여 원하는 것을 말하자, 왕애는 미천한 관직을 주겠다고 허락하였고, 이로 부터 아침저녁으로 왕애의 문에 가서 명령을 나기만을 기다렸는데, 왕애의 집이 ..

카테고리 없음 2021.06.30

역습당한 甘露之變과 가짜 감로/夏至節仲候蜩始鳴4日(陰5/20)戊申

《唐紀61 文宗 太和 9年》〈乙卯, 835年〉 ㉞. 11월 5일에 대리경 곽행여를 빈녕절도사로 삼았다. ....중략.... ㉞. 十一月,丙午,以大理卿郭行餘爲邠寧節度使。癸丑,以河東節度使、同平章事李載義兼侍中。丁巳,以戶部尚書、判度支王璠爲河東節度使。戊午,以京兆尹李石爲戶部侍郎、判度支;以京兆少尹羅立言權知府事。石,神符之五世孫也。〈襄邑王神符,淮安王神通之弟。〉己未,以太府卿韓約爲左金吾衞大將軍。 애초에, 정주는 이훈과 더불어 모의하고 진에 도착하여 장사 수백 명을 뽑아서 모두 하얀 몽둥이를 쥐고 도끼를 가슴에 품게 하여 그들을 친위병으로 생각하였다. 이 달 27일에 왕수징이 산수에 장사 지내는데, 정주는 주문을 올려서 들어가 장사 지내는 일을 호상하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이어서 친위병으로 하여금 스스로 뒤쫓게 하였다. 이어서..

카테고리 없음 2021.06.29

槿堂體本(6/28)/夏至節仲候蜩始鳴3日(陰5/19)丁未

槿堂體本(6/28) ☞.陽春布德澤, 萬物生光暉.《長歌行·漢樂府》 靑靑園中葵, 朝露待日晞. 陽春布德澤, 萬物生光暉. 常恐秋節至, 焜黃華葉衰. 白川東到海, 何時復西歸. 少壯不努力, 老大徒傷悲. 푸르른 동산의 해바라기는 아침 이슬을 머금고 해뜨기를 기다린다. 양춘의 따뜻한 볕이 덕택(德澤)을 펴니 만물이 생기 있고 빛이 난다. 항상 가을이 찾아와서, 꽃과 잎이 시들까 두려워함이라. 백천이 동쪽으로 바다에 이르면, 언제 다시 서쪽으로 올까! 젊어 건강할 때 노력하지 않으면, 늙어서 부질없이 상심하며 슬퍼하리라! ☞.怠於夙宵若者之愛. ☞.浮世榮華暫時事, 笑看天際白雲來.《三淸洞。次金而彦 忠烈 韻·附元韻·金忠烈》 松間緩步路縈回。却喜煩襟得快開。三洞靈光通御井。五城佳氣繞仙㙜。閑臨曲澗潺湲水。細酌流霞㶑灧杯。浮世榮華暫時事。笑看..

카테고리 없음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