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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曰《辨邪》,以諷信任羣小: 소인을 믿고 맡기는 짓을 풍자/芒種節末候反舌無聲4日 (陰5/10)戊戌

《唐紀58 穆宗 長慶 4年》〈甲辰, 824年〉 ㉑. 장소의 난에서 마존량의 공로가 많았으나, 마존량은 스스로 자랑하지 않았으며, 권력을 내놓고 밖으로 나가게 해달라고 요구하니, 가을, 7월에 마존량을 회남감군사로 삼았다. ㉑. 張韶之亂,馬存亮功爲多,存亮不自矜,委權求出;秋,七月,以存亮爲淮南監軍使。 ㉒. 하수절도사 이우가 들어와서 좌금오대장군이 되었는데, 25일에 말 150필을 바치자 황상이 이를 물리쳤다. 27일에 시어사 온조가 합문 안에서 아뢰며 이우가 칙령을 어기고 말을 올려 바쳤다고 탄핵하고,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을 청하였는데, 황상이 조서를 내려서 그를 풀어주었다. ㉒. 夏綏節度使李祐入爲左金吾大將軍,〈夏,戶雅翻。〉壬申,進馬百五十匹;上卻之。甲戌,侍御史溫造於閤內奏彈祐違敕進奉,〈因入閤而奏彈之也。違敕者,謂..

카테고리 없음 2021.06.18

廉頗、李牧不能用也: 염파, 이목을 얻어도 쓸 줄 모른다./芒種節末候反舌無聲3日 (陰5/9)丁酉

《唐紀58 穆宗 長慶 4年》〈甲辰, 824年〉 ⑬. 황상이 조회할 떄마다 매번 늦었는데, 3월 19일에 해가 아주 높이 올랐어도 아직 자리에 앉지 안았으므로 백관들이 자신문 밖에서 줄지어 있었는데, 늙고 병든 사람들은 거의 쓰러져 넘어질 지경이었다. 간의대부 이발이 재상에게 말하였다. ⑬. 上視朝每晏,戊辰,日絕高尚未坐,百官班於紫宸門,老病者幾至僵踣。〈僵,居良翻。踣,蒲北翻。〉諫議大夫李渤白宰相曰︰ "어제 상소를 논하면서 늦도록 앉아 계셨는데, 오늘 아침은 더욱 심하니, 청하건대 합문을 나가서 금오장에서 대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나서 반열에 앉았다가 물러났는데, 좌습유 유서초를 남겨서 홀로 남게 하고서 말씀을 올렸다. 「昨日疏論坐晚,〈論上坐朝之晚也。〉今晨愈甚,請出閤待罪於金吾仗。」〈金吾左、右仗,..

카테고리 없음 2021.06.17

穆宗사망, 敬宗卽位! /芒種節末候反舌無聲3日 (陰5/9)丁酉

《唐紀58 穆宗 長慶 4年》〈甲辰, 824年〉 ②. 애초에, 유필 등이 이미 주살되고 났는데, 방사가 조금씩 다시 좌우에 있는 사람을 통하여 나아가니, 황상이 그들의 금석으로 지은 약(도교 방사들이 만든 불로장생약, 단약으로 달고 납이 들었음: 성욕은 왕성해지나 당뇨와 광증이 온다.)을 먹었다. 처사인 장고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상소하였다. ②. 春,正月,初,柳泌等旣誅,〈見二百四十一卷元和十五年。〉方士稍復因左右以進,〈復,扶又翻。〉上餌其金石之藥。有處士張皋者上疏,以爲︰ "정신과 생각하는 것이 맑으면 혈과 기가 조화롭고, 즐기고 바라는 것이 지나치면 질병과 괴로움이 일어납니다. 약은 아픈 곳을 공격하는 것이어서, 아픈 곳이 없으면 먹을 수가 없습니다. 옛날에 손사막이 한 말이 있습니다. '약의 형세란 한쪽만을 돕..

카테고리 없음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