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71 僖宗 中和 4年》〈甲辰, 884年〉 ④. 황소의 군사는 아직도 강하여 주급· 시부· 주전충이 지탱할 수가 없어서 함께 하동절도사 이극용에게 구원해 주기를 청하였다. ④. 黃巢兵尚強,周岌、時溥、朱全忠不能支,共求救於河東節度使李克用。 2월에 이극용은 번· 한으로 된 군사 5만을 거느리고 천정관을 나갔는데, 하양절도사 제갈상은 하의 다리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군사를 만선에 주둔시키고 이를 막았다. 이극용은 마침내 군사를 돌려서 협과 하중에서 하를 건너서 동쪽으로 갔다. 二月,克用將蕃、漢兵五萬出天井關;河陽節度使諸葛爽辭以河橋不完,〈謂河陽橋也。〉屯兵萬善以拒之。克用乃還兵自陝、河中渡河而東。〈《考異》曰︰《唐末見聞錄》︰「晉王三月十三日發大軍討黃巢。」《太祖紀年錄》︰「正月,太祖帥師五萬自澤潞將下天井關,河陽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