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槿堂體本(7/19)/小暑節末候鷹乃學習4日(陰6/11)己巳

solpee 2021. 7. 19. 12:20

槿堂體本(7/19)

☞. 能寢. 醉來臥空山,  天地...

☞. 詩人詠其孝友, 光輯姬...

☞. 笑看.

谁没有一些刻骨铭心事, 谁能预计后果. 谁没有一些旧恨心魔 一点点无心错 谁没有一些得不到的梦 谁人负你负我多 谁愿意解释为了什么 一笑已经风云过 活得开心心不记恨 为今天欢笑唱首歌 任心胸吸收新的快乐 在晚风中敞开心锁 谁愿记沧桑匆匆往事 谁人是对是错 从没有解释为了什么.

 누구라도 마음에 사무치는 일은 없다. 누가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겠는가? 어느 누구도 낡은 원한의 악마는 없다. 털끝만큼도 무심코
 누구에게도 얻을 수 없는 꿈은 없다. 누가 너를 감당하느냐에 따라 내가 더 많다. 누구는 무엇을 위한 것인지 설명하길 원하나, 이미 웃어넘기고 말았다. 
 즐겁게 살면서 한을 품지 않다. 오늘을 위해 웃을 노래, 마음 내키는 대로 새로운 즐거움을 받아들이다. 밤바람에 마음의 자물쇠를 열다.
 누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을 기억하고 싶겠는가? 누가 옳고 그른가! 뭘 위한 건지 설명해 본 적이 없어요.

☞. 百二河山國, 八千子弟兵.

☞. 泥嶺幽長待客來, 四面軒高宜小坐. 一湖

☞. 服衣造推位隱惻造

☞. 蓮動下漁酒.《山居秋暝· 王維》

空山新雨後, 天氣晩來秋, 明月松間照, 淸泉石上流. 竹喧歸浣女, 蓮動下漁舟, 隨意春芳歇, 王孫自可留.

적막한 산에 비 그치니, 저녁이 되는 날씨는 이미 가을이라. 밝은 달빛 소나무 사이로 비추고, 맑은 샘물이 바위 위로 흐르네. 대숲 소란하니 아녀자들 빨래하고 돌아가고, 연 잎 흔들리니 고깃배 내려가리라. 제멋대로 봄 꽃 시든지 오래지만, 나는 이 산에 머무르리라.

☞. 浮世榮華暫時伏, 笑看天際白雲來.《三淸洞。次金而彦 忠烈 韻·附元韻·金忠烈》

松間緩步路縈回。却喜煩襟得快開。三洞靈光通御井。五城佳氣繞仙㙜。閑臨曲澗潺湲水。細酌流霞㶑灧杯。浮世榮華暫時事。笑看天際白雲來。

☞. 高列千峯寶炬森, 端門方喜翠華臨. 宸遊不爲三元夜, 樂事還同萬衆心. 天上淸光留此夕, 人間和氣閣春陰.

要知盡慶華封祝, 四十餘年惠愛深.《上元應制· 蔡襄》

 

 

 

☞.  觀夫懸針垂露之異,奔雷墜石之奇,鴻飛獸駭之姿, 鸞舞蛇驚之態,絕岸頹峰之勢,臨危據槁之形;或重若崩雲,或輕如蟬翼;導之則泉注,頓之則山安.《書譜· 孫過庭》

☞. 福生於淸廉, 德生於卑退.《明心寶鑑》

☞. 始足, 高山起微塵. 吾道亦如此, 行之貴日新.《續座右銘·白居易》

 

☞. 慈母手中線, 遊子身上衣. 臨行密密縫, 意恐遲遲歸. 那將寸草心, 報得三春暉.《遊子吟· 孟郊》

자상한 모친의 손에 들려진 바늘과 실은, 길떠나는 아들에게 입힐 옷을 만드는 것이라네. 떠나기전에 급히 꼭꼭 실로 꿰메주는 것은, 혹시나 아들이 제때에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네. 누가 어린 풀의 효심을 말할 수 있는가? 봄볕처럼 따스한 모친의 은혜를 어떻게 보답할 것인가?

☞. 莫問西天安養國, 白雲斷處有靑山.臨濟 義玄禪師

是是非非都不關, 山山水水任自閑. 莫問西天安養國, 白雲斷處有靑山.

옳거니 그르거니 관계하지 마라. 산이건 물이건 그대로 두라. 하필이면 서쪽에만 극락세계랴. 흰구름 걷히면 청산인 것을.

☞.綠樹濃陰夏日長, 樓臺倒影入池塘. 水晶(精)簾動微風起, 滿架薔薇一院香.《山亭夏日 · 高騈

푸른 나무 짙은 그늘 긴긴 여름날, 누대 그림자 연못에 거꾸로 비치네. 수정 발 움직이자 살랑바람 일렁이고,  뜰안 가득 장미 피어 온통 향기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