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朝 梁紀11 武帝 中大通 3年》 (辛亥, 531秊) ⑩. 여름 4월 6일에 소명태자 소통이 죽었다.(31세) 태자가 성인의 의복을 착용하면서부터 황상은 바로 조정의 정사를 살피고 관장하도록 시켰는데, 백관이 올리는 업무가 태자 앞에 쌓이고 맡겨지면 태자는 잘못된 것을 분별하였고, 가을철의 터럭 같은 것이라도 반드시 가렸으나 다만 명령하여 개정하게 하였으며 조사하여 탄핵을 덧붙이지 않앗으며, 송사를 평등하게 결단하여 대부분 온전히 방면하였고 너그럽게 용서하여 무리를 화합시켰으며, 기뻐하고 화를 내는 것을 안색에 드러내지 않았다. ⑩. 夏,四月,乙巳,昭明太子統卒。太子自加元服,〈天監十四年,太子加元服。〉上卽使省錄朝政,〈省,悉景翻。朝,直遙翻。〉百司進事,塡委於前,太子辯析詐謬,秋毫必睹,但令改正,不加按劾,〈劾,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