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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무고하여 내쫓다./冬至節(19:02)初候蚯蚓結(지렁이들 뭉친다)2日(陰11/8)己亥

《南北朝 陳紀4 臨海王 光大 2年》 (戊子, 568) ㉗. 시흥왕 진백무는 안성왕 진욱이 정사를 오로지하여서 마음으로 심히 불평하며 여러 차례 악담을 지껄였다. 11월 23일에 태황태후의 명령을 가지고 황제를 무고하여 말하였다. "유사지와 화교 등과 더불어 내통하여 모의하였습니다." 또 말하였다. "문황제(진천)는 아들이 거울 됨을 알고서 일을 제요와 같이 처리하려고 하였는데, 동생에게 전위한 마음 또한 태백이 하였던 것에 부합되었습니다. 지금은 이전에 가졌던 뜻으로 돌려서 펼치니 현명한 군주를 받들어 세워야 합니다." ㉗. 始興王伯茂以安成王頊專政,意甚不平,屢肆惡言。〈頊,吁玉翻。〉甲寅,以太皇太后令誣帝,云與劉師知、華皎等通謀。〈言「以」者,明太皇太后令,頊爲之也。華,戶化翻。〉且曰︰「文皇知子之鑒,事等帝堯;傳弟之懷..

카테고리 없음 2020.12.22

근당체본(12/21)/冬至節(19:02)初候蚯蚓結(지렁이들 뭉친다)1日(陰11/7)戊戌

근당체본(12/21) ☞.我安我分不趨利慾.《警心箴 十安貧·松隱 金光粹》 貴而近禍, 富多不仁, 何如雲壑, 以養天眞, 一瓢顔巷, 樂在其中, 三逕陶園, 白月淸風, 聖賢尙爾, 況乎小儒, 屋八九間, 可容殘軀, 田數十畝, 足慰飢腹, 我安我分, 不趨利欲 귀하면 화가 따르고 부자는 어질지 못함이 많다. 어찌하면 전원에 살면서 天性을 지킬까. 顔淵(孔子의 首弟子)은 누항에서 즐거워했고 陶淵明(晋代의 逸士)은 자연을 벗삼아 살았다. 성현들도 이렇게 살았거늘 하물며 시골 선비야 말해 무엇하랴. 집이 비록 일여덟간이라도 몸을 용납할만 하고 밭이 수십 마지기이니 먹을 것은 넉넉하다. 형편에 만족하고 분수를 지켜서 명리와 욕심에 급급하지 않으리라. ☞.德門積慶. ☞.一塵不到萬法皆空.《佛敎對聯·弘文苑 楹聯》 一塵不染(非空非色)見如..

카테고리 없음 2020.12.21

간신을 遺直(크게 정직한 사람)으로 보고 유지를 전하다./冬至節(19:02)初候蚯蚓結(지렁이들 뭉친다)1日(陰11/7)戊戌

《南北朝 陳紀3 文帝 天康 元年》 (丙戌, 566) ⑫. 3월, 황상이 몸이 불편하자 대각의 많은 일들은 모두 상서복야 도중거와 오병상서 공환으로 하여금 이를 공동으로 결정하게 하였다. 공환은 공수지의 증손자이다. 병이 위독해지자 공환과 도중거는 사공·상서령·양주자사인 안성왕 진욱과 이부상서 원추·중서사인 유사지와 더불어 들어가서 치료하고 약 먹이는 것을 시중들었다. 원추는 원군정의 아들이다. ⑫. 3月, 上不豫,臺閣衆事,並令尚書僕射到仲舉、五兵尚書孔奐共決之。奐,琇之之曾孫也。〈孔琇之見一百三十九卷齊明帝建武元年。琇,音秀。〉疾篤,奐、仲舉與司空‧尚書令‧揚州刺史安成王頊、吏部尚書袁樞、中書舍人劉師知入侍醫藥。樞,君正之子也。〈袁君正見一百六十三卷梁武帝太清三年。〉 태자 진종백이 어리고 나약하니 황상은 그가 자리를 지킬 수 없..

카테고리 없음 20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