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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6/3)/小滿節末候麥秋至·火天大有(陰4/27)戊戌

槿堂體本(6/3)☞. 黃河遠上白雲間,   一片孤城萬仞山. 羌笛何須怨楊柳, 春風不度玉門關.《凉州詞· 王之渙》저 멀리 황하 위 흰구름 사이, 일편고성이 만길 산 위에 있네. 피리로 양유곡을 분다고 어찌 원망하랴! 봄바람이 옥문관을 넘지도 못하는데!  ☞. 人閒桂花落, 夜靜春山空. 月出驚山鳥, 時鳴春澗中. 《鳥鳴磵· 王維》오가는 이 없는 데 계화는 지고, 밤이 고요하니 봄 산도 적막하다. 달 떠오르자 산새들이 놀랬는지, 때때로 봄 개울가 새 소리 들린다. ☞. 豈能盡如人意, 但求無愧我心. 《劉伯溫自勉· 名人常用座右銘》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뜻을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  다만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기를 구할 뿐이다. ☞. 靜坐常思己過, 閑談莫論人非.《醒世詩· 羅洪先》조용히 앉아 나의 잘못을 반성하고, 한가..

카테고리 없음 2024.06.03

槿堂體本(5/20)/小滿節初候苦菜秀·風天小畜(陰4/13)甲申

槿堂體本(5/20)☞.欲尊先謙[yù zūn xiān qiān]. 존경 받고 싶으면 먼저 겸손하라!☞.虛懷勁操[xū huái jìn cāo].마음을 비워야 강해진다.☞.忍耐乃長久無事之基石.《德川家康遺訓》 人之一生,如负重远行,不可急于求成;以受约束为常事,则不会心生不满;常思贫困,方无贪婪之念;忍耐乃长久无事之基石;愤怒是敌;只知胜而不知败,必害其身;常思己过,莫论人非;不及尚能补,过之无以救.☞.不要輕易放棄.☞.仰天不愧[yǎng tiān bú kuì]. 《孟子·盡心上》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 천하의 왕이 되는 것은 여기에 넣지 않다. 양친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번째 즐거움이요. 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두 번째 즐거움이요.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

카테고리 없음 2024.05.20

槿堂體本(5/13)/立夏節中候蚯蚓出·地水師(陰4/6)丁丑

槿堂體本(5/13)☞.牛飮水成乳, 蛇飮水成毒. 智學成菩提, 愚學爲生死.《大方廣佛華嚴經》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를 만들고,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을 만든다. 지혜롭게 배우면 깨달음 이루고, (문자나 말에 얽매어) 어리석게 배우면 계속 나고 죽는다(생사 고통만 커진다)고 했다.☞.微雨舟中逢魚樂, 暮春風來聞鼓聲.☞.無求味最長.《偶成· 袁枚》 有寄心常静,无求味最长,儿童擒柳絮,不得又何妨。 ☞.但願蒼生俱飽暖.《詠煤炭· 于謙 》/단지 창생들이 모두 배부르고 따뜻하게 살기를 원한다. 鑿(凿)開(开)混沌得烏(乌)金,藏蓄陽(阳)和意最深。爝火燃回春浩浩,洪爐(炉)照破夜沉沉。鼎彝元赖生成力,鐵(铁)石猶(犹)存死后心。但愿蒼(苍)生俱饱暖,不辞辛苦出山林。 혼돈 속을 파해쳐 얻은 검은 황금, 따뜻함과 선량한 뜻을 품고 있지. 부드럽게 타..

카테고리 없음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