槿堂體本(6/3)☞. 黃河遠上白雲間, 一片孤城萬仞山. 羌笛何須怨楊柳, 春風不度玉門關.《凉州詞· 王之渙》저 멀리 황하 위 흰구름 사이, 일편고성이 만길 산 위에 있네. 피리로 양유곡을 분다고 어찌 원망하랴! 봄바람이 옥문관을 넘지도 못하는데! ☞. 人閒桂花落, 夜靜春山空. 月出驚山鳥, 時鳴春澗中. 《鳥鳴磵· 王維》오가는 이 없는 데 계화는 지고, 밤이 고요하니 봄 산도 적막하다. 달 떠오르자 산새들이 놀랬는지, 때때로 봄 개울가 새 소리 들린다. ☞. 豈能盡如人意, 但求無愧我心. 《劉伯溫自勉· 名人常用座右銘》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뜻을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 다만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기를 구할 뿐이다. ☞. 靜坐常思己過, 閑談莫論人非.《醒世詩· 羅洪先》조용히 앉아 나의 잘못을 반성하고,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