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隋以惡聞其過亡天下:수는 간언을 듣지 않다가 멸망하였다./小寒節末候雉始雊水仙風2日(陰12/4)甲子

《唐紀1 高帝 武德 元年》 (戊寅, 618) ㉜. 황상은 매번 일을 보면서 스스로 이름을 대고, 귀한 신하를 이끌어서 같이하고 앉았다. 유문정이 간하였다. "옛날에 왕도가 한 말이 있습니다. '만약에 태양이 굽혀서 만물과 가게 된마면 많은 산 것들이 어떻게 우러러 빛을 받겠습니까? 지금 귀천이 그 자리를 잃었으니, 평상적으로 오래 되어야 하는 도리가 아닙니다." ㉜. 上每視事,自稱名,引貴臣同榻而坐。劉文靜諫曰︰「昔王導有言︰『若太陽俯同萬物,使羣生何以仰照!』〈事見九十卷晉元帝太興元年。〉今貴賤失位,非常久之道。」 황상이 말하였다. "엣날에 한의 광무제와 엄자릉은 함께 잠을 잤고, 엄자릉이 발을 황제의 배에 올려놓았었소. 지금 여러 공들은 모두 명망과 덕망에서 옛날에도 같이하였고 평생의 가까운 친구이며 옛날부터 즐겨..

카테고리 없음 2021.01.14

군웅할거시대/小寒節末候雉始雊水仙風初日(陰12/3)癸亥

《唐紀1 高帝 武德 元年》 (戊寅, 618) ⑲. 우문화급이 무리 10여만을 가지고 6궁을 점거하고서 스스로를 봉양하게 하는데 양제와 꼭 같게 하였다. 장중에 있을 때마다 남쪽을 향하여 앉고 어떤 사람이 일을 보고하면 잠자코 대답을 하지 않고서, 아문에 내려 보내니 바야흐로 계장을 가져다가 당봉의·우방유·설세량·장개 등과 참여하여 이를 결정하였다. 소주 양호(수의 4대 황제)를 상서성에 붙여서 위사 10여 명으로 하여금 이를 지키게 하고, 영사를 보내어 그가 서명한 칙서를 가져오게 하였으며, 백관들은 다시는 조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⑲. 夏,四月,宇文化及擁衆十餘萬,據有六宮,自奉養一如煬帝。每於帳中南面坐,人有白事者,嘿然不對;下牙,方取啓狀與唐奉義、牛方裕、薛世良、張愷等參決之。〈劉馮《事始》曰︰兵書曰︰牙旗者,將軍之..

카테고리 없음 2021.01.14

양제를 목매단 우문화급/小寒節仲候鵲始巢地山謙山茶(冬柏)風5日(陰12/2)壬戌

《唐紀1 高帝 武德 元年》 (戊寅, 618) ⑧ 수양제는 강도(양주)에 이르러서 거칠고 음란한 행동이 더욱 심하여졌는데, 궁중에 100여 개의 방을 만들어 놓고, 각각 성대하게 휘장을 치고서 미인들로 채우고 매일 한 개의 방에 잇는 사람으로 하여금 주인이 되게 하였다. 강도 군승 조원해는 술과 음식을 공급하는 일을 장악하였는데, 황제는 소후와 아끼는 희첩들과 더불어 두루 연회에 가서 술을 마셨으며, 술잔이 입에서 떨어지지를 않앗고, 좇는 희첩 1천여 명ㄷ도 역시 항상 취해 있었다. ⑧. 隋煬帝至江都,〈大業十二年,煬帝至江都。〉荒淫益甚,宮中爲百餘房,各盛供張,〈張,竹亮翻。〉實以美人,日令一房爲主人。江都郡丞趙元楷掌供酒饌,〈饌,雛戀翻,又雛皖翻。〉帝與蕭后及幸姬歷就宴飲,酒卮不離口,從姬千餘人亦常醉。〈離,力智翻。從,才用翻..

카테고리 없음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