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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민의 고리침략4.(안시성 진출) /驚蟄節(17:54)初候桃始花菜花桃花風初日(陰1/22)壬子

《唐紀14 太宗 貞觀 19年》 (乙巳, 645) ①. 6월 1일에 이세적이 백암성 서남쪽을 공격하였는데, 황상이 그 서북쪽에 다가갔다. 성주인 손대음이 몰래 그의 심복을 파견하여 항복을 받아 달라고 청하면서 성에 도착하면 칼과 도끼를 던져버리는 것을 신표로 하겠다고 하며, 말하였다. "소인은 항복하기를 원하지만 성 안에는, 좇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황상은 당의 기치를 그 사자에게 주면서 말하였다. "반드시 항복할 것이라면 마땅히 이것을 성 위에다가 꽂으시오." 손대음이 기치를 꽂으니 성안에 있는 사람들은 당 군사가 이미 성에 올라온 것으로 여기고 모두 그를 좇았다. ①. 六月,丁酉,李世勣攻白巖城西南,上臨其西北。城主孫代音潛遣腹心請降,〈降,戶江翻;下同。〉臨城,投刀鉞爲信,且曰︰「奴願降,城中有不從者。」..

카테고리 없음 2021.03.04

이세민의 고리침략3 (惟此未平:오직 이곳만 평정되지 않았다.)/雨水節末候草木萌動菜花李花風5日(陰1/21)辛亥

《唐紀13 太宗 貞觀 19年》 (乙巳, 645) ④. 2월, 25일에 황상이 업에 도착하니 스스로 제문을 지어서 위의 태조에게 제사를 지내어 말하였다. "위험을 만나서 변화를 제압하시고, 적을 헤아리고 기이한 계책을 만드시니, 한 장수의 지혜로서는 여유가 있지만 만승으로서의 재주는 부족하였습니다." 이 달에 이세적의 군사들이 유주(18사략에 '당태종은 정주에서 전개하였다.' 라고 하였으니 유주는 정주와 보정, 천진 어디일 것)에 도착하였다. ④. 癸亥,上至鄴,自爲文祭魏太祖,〈魏太祖葬鄴城西。鄴縣本相州治所,後周大象二年,隋文帝輔政,尉遲迥起兵於鄴,兵敗,鄴城破,文帝令焚鄴城,徙其居人,南遷四十五里,以安陽城爲相州治所。煬帝復於鄴故都大慈寺置鄴縣。貞觀八年,始築今治所小城。〉曰︰「臣危制變,料敵設奇,一將之智有餘,萬乘之才不足。」〈..

카테고리 없음 2021.03.02

이세민의 고리 침략 2/雨水節末候草木萌動菜花李花風3日(陰1/19)己酉

《唐紀13 太宗 貞觀 18年》 (癸卯, 644) ⑯. 곽효각이 언기왕 용돌기지와 그의 처자에게 족쇄를 채워서 행재소에 이르렀는데 그를 용서하도록 칙령을 내렸다. 17일에 황상이 태자에게 말하였다. "언기왕은 현명한 보필자를 찾지 않고, 충성스러운 꾀를 채용하지 않아서 스스로 멸망하여 목이 묶이고 손이 묶여서 만 리를 떠돌며 흔들렸으니, 사람이 이것을 두렵게 생각한다면 두려운 것을 안다고 할 수 있다." 29일에 면지의 천지에서 사냥을 하였고, 11월 2일에 낙양에 도착하였다. ⑯. 郭孝恪鎖焉耆王突騎支及其妻子詣行在,敕宥之。丁巳,上謂太子曰︰「焉耆王不求賢輔,不用忠謀,自取滅亡,係頸束手,漂搖萬里;人以此思懼,則懼可知矣。」 己巳,畋于澠池之天池;〈澠池縣,漢、晉屬弘農郡,後魏置澠池郡,後周置河南郡,大象中廢郡,以縣屬洛州,唐屬..

카테고리 없음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