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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3/1)/雨水節末候草木萌動菜花李花風2日(陰1/18)戊申

槿堂體本(3/1) ☞.《勸學詩 讀書城南· 昌黎· 韓愈》 성남으로 공부하러 가는 아들에게 木之就規矩,在梓匠輪輿. 人之能爲人, 由腹有詩書. 詩書勤乃有, 不勤腹空虛. 欲知學之力, 賢愚同一初. 由其不能學, 所入遂異閭. 兩家各生子, 提孩巧相如. 少長聚嬉戱. 不殊同隊魚, 年至十二三. 頭角稍相疏, 二十漸乖張. 淸溝映汚渠, 三十骨格成. 乃一龍一猪, 飛黃騰踏去. 不能顧蟾蜍. 一爲馬前卒, 鞭背生蟲蛆. 一爲公與相, 潭潭府中居. 問之何因爾, 學與不學歟. 金璧雖重寶, 費用難貯儲. 學問藏之身. 身在則有餘. 君子與小人, 不繫父母且. 起身自犁鋤, 不見三公後. 寒饑出無驢, 文章豈不貴. 經訓乃菑畬, 潢潦無根源.朝滿夕已除, 人不通古今. 馬牛而襟裾, 行身陷不義. 況望多名譽, 時秋積雨霽. 新凉入郊墟, 燈火稍可親. 簡編可卷舒, 豈不旦夕念. 爲..

지중해 2021.03.01

이세민의 고리 침략 1/雨水節末候草木萌動菜花李花風2日(陰1/18)戊申

《唐紀13 太宗 貞觀 18年》 (癸卯, 644) ②. 봄, 정월, 상리현장이 평양(今辽陽)에 이르렀는데, 막리지는 이미 군사를 거느리고 신라를 쳐서 그 두 개의 성을 점령하였는데, 고리왕의 사자가 그를 부르니 마침내 돌아왔다. 상리현장이 신라를 공격하지 말게 하려고 타일렀더니, 막리지가 말하였다. "옛날에 수 사람들이 쳐들어오자 신라가 우리 땅을 5백 리를 침략하였는데, 스스로 돌려주지 않았으니 아마도 그칠 수는 없을 것이오." ②. 相里玄獎至平壤,莫離支已將兵擊新羅,破其兩城,〈將,卽亮翻。〉高麗王使召之,乃還。〈麗,力知翻。還,從宣翻,又音如字。〉玄獎諭使勿攻新羅,莫離支曰︰「昔隋人入寇,新羅乘釁侵我地五百里,〈謂隋煬帝伐高麗時。〉自非歸我侵地,恐兵未能已。」 상리현장이 말하였다. "이미 지나간 일인데 어찌하여 추후에 노란..

지중해 2021.02.28

國家安不忘危: 국가의 안전은 위험해질 수 있는 것을 잊지 않는 것./雨水節末候草木萌動菜花李花風1日(陰1/17)丁未

《唐紀13 太宗 貞觀 17年》 (癸卯, 643) ⑨. 황상이 말하였다. "연개소문이 그 군주를 시해하고 그 나라의 정치를 오로지하니 진실로 참을 수가 없는데, 오늘날의 병력을 가지고 그것을 빼앗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지만 다만 백성들을 수고롭게 하고 싶지 않으니 나는 또 거란과 말갈을 시켜서 그들을 시끄럽게 하고자 하는데 어떤가?" ⑨. 上曰︰「蓋蘇文弒其君而專國政,〈見上卷十六年。〉誠不可忽,以今日兵力,取之不難,但不欲勞百姓,吾欲且使契丹、靺鞨擾之,何如?」〈契,欺訖翻,又音喫。靺鞨,音末曷。〉 장손무기가 말하였다. "연개소문은 스스로 죄가 크다는 것을 알고 큰 나라가 토벌할 것을 두려워하여 반드시 엄하게 지키는 방비를 만들었을 것인데, 폐하께서는 조금 이를 위하여 잠자코 참으셨다가 저들이 스스로 편안할 수 있게 ..

카테고리 없음 202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