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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所以載舟,亦所以覆舟,民猶水也,君猶舟也 /雨水節中候鴻雁北來菜花杏花風5日(陰1/16)丙午

《唐紀13 太宗 貞觀 17年》 (癸卯, 643) ⑥. 윤6월, 4일에 황상이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짐은 태자를 세우면서부터 사물을 만나면 이에 교혼하였는데, 그가 밥 먹는 것을 보게 되면 바로 이르기를, '너가 농사를 짓는 어려움을 안다면 항상 이러한 밥을 갖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고, 그가 말 타는 것을 보면 바로 이르기를, '네가 그것이 수고하는 것과 편안하게 하는 것을 알아서 그 힘을 다 없애지 않는다면 항상 이것을 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고, ⑥. 閏月,辛亥,上謂侍臣曰︰「朕自立太子,遇物則誨之,見其飯,則曰︰『汝知稼穡之艱難,則常有斯飯矣。』〈《書‧無逸》曰︰惟不知稼穡之艱難,乃逸。〉見其乘馬,則曰︰『汝知其勞逸,不竭其力,則常得乘之矣。』〈顏淵曰︰昔造父巧於使馬,造父不窮其馬力,是造父無佚馬也。〉 그가 ..

카테고리 없음 2021.02.27

태자 이승건의 반란/ 雨水節中候鴻雁北來菜花杏花風3日(陰1/14)甲辰

《唐紀13 太宗 貞觀 17年》 (癸卯, 643) ⑤. 2월 12일에 태자첨사 장량을 낙주도독으로 삼았다. 후군집은 '스스로 공로를 세웠으나 리에게 내려 보냈다.'고 생각하여 원망하며 다른 뜻을 가지고 있었다. 장량이 나아가서 낙주도독이 되자 후군집이 그를 자극하여서 말하였다. "어느 사람이 배쳑하였는가?" 장량이 말하였다. "공이 아니면 누구겠소?" 후군집이 말하였다. "나는 한 나라를 평정하고 왔다가 집채 만한 진노를 만났는데, 어찌 우러러 쫓아낼 수 있겠소?" 이어서 소매를 잡아 끌면서 말하였다. "울적하면 특별히 즐겨 살아가지는 못하오. 공이 반란을 할 수 있겠소? 공과 더불어 반란 하리다." ⑤. 壬辰,以太子詹事張亮爲洛州都督。侯君集自以有功而下吏,〈見上卷十四年。下,遐嫁翻。〉怨望有異志。亮出爲洛州,君集..

카테고리 없음 2021.02.24

允德圖義 /雨水節中候鴻雁北來菜花杏花風1日(陰1/12)壬寅

允德圖義[yǔn dé tú yì] 윤의 덕이『書經』에서 가장 온전하면서도 크게 드러났으니 ‘惟明克允’이라 하였고, ‘允恭克讓’이라 하였으며,『左傳』에서는 ‘允堂則歸’라 하였고, 또『家語』에서는 ‘允德圖義’라 하였다. 允德图义之词来自孔子家语.弟子行中的一句名言. 在弟子行中曰"孝恭慈行,允德图义". 修德,涵养德性。《逸周书·常训》:“允德以慎,慎微以始而敬终,乃不困。”《孔子家语·弟子行》:“孝恭慈行,允德图义。” 图义,懂得礼仪. 斯莉威迪[sī lì wēi dí]

카테고리 없음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