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紀13 太宗 貞觀 17年》 (癸卯, 643) ⑥. 윤6월, 4일에 황상이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짐은 태자를 세우면서부터 사물을 만나면 이에 교혼하였는데, 그가 밥 먹는 것을 보게 되면 바로 이르기를, '너가 농사를 짓는 어려움을 안다면 항상 이러한 밥을 갖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고, 그가 말 타는 것을 보면 바로 이르기를, '네가 그것이 수고하는 것과 편안하게 하는 것을 알아서 그 힘을 다 없애지 않는다면 항상 이것을 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고, ⑥. 閏月,辛亥,上謂侍臣曰︰「朕自立太子,遇物則誨之,見其飯,則曰︰『汝知稼穡之艱難,則常有斯飯矣。』〈《書‧無逸》曰︰惟不知稼穡之艱難,乃逸。〉見其乘馬,則曰︰『汝知其勞逸,不竭其力,則常得乘之矣。』〈顏淵曰︰昔造父巧於使馬,造父不窮其馬力,是造父無佚馬也。〉 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