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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思[zǐ sī]/辛丑年大寒節(11:39)初候鷄始乳1日(陰12/18)癸酉

《周紀1 仁王 25年》 (甲辰, 前377年) ②. 자사(子思: 孔子 孫子)가 衛侯(41대 愼公)에게 구변에 대해 말하였다. "그의 재주는 500량의 전차(500乘: 37,500人)를 거느릴 수 있습니다." 신공이 말하였다. "나는 그가 그렇게 거느릴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러나 구변은 일찍이 관리였을 때 백성에게 세금을 부과하다가 달걀 2개를 먹었으니, 그러므로 그를 등용하지 않는 것이오." ②. 子思言苟變於衞侯曰︰「其才可將五百乘。」〈古者兵車一乘,甲士三人,步卒七十二人;五百乘,三萬七千五百人。《國語》曰︰苟本自黃帝之子。將,卽亮翻;下同。乘,繩證翻。〉公曰︰「吾知其可將;然變也嘗爲吏,賦於民而食人二雞子,故弗用也。」 자사가 말하였다. "무릇 성인이 사람들에게 관직을 주는 것은 마치 나무를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그것 가..

카테고리 없음 2022.01.20

魏武侯와 吳起/辛丑年大寒節(11:39)初候鷄始乳1日(陰12/18)癸酉

《周紀1 仁旺 15年》 (甲午, 前387) ②. 위 문후가 죽고, 태자 위격이 세워졌는데, 이 사람이 뮈 무후다. 위 무후는 서하(西河: 龍門西河로 황하의 용문 서쪽을 말함) 타고 내려 가는데, 중간쯤 내려오다가 오기를 돌아보며 말하였다. "아름답도다! 산과 강의 곧건함이여! 이것은 우리 위의 보배로다." 대답하였다. ②. 魏文侯薨,太子擊立,〈王者以嫡長子爲太子,謂之國儲副君。諸侯曰世子。周衰,率上僭。孔穎達曰︰太者,大中之大也。上,時掌翻。長,知兩翻。〉是爲武侯。 武侯浮西河而下,〈西河,卽《禹貢》之「龍門西河」。〉中流顧謂吳起曰︰「美哉山河之固,此魏國之寶也!」對曰︰ "나라의 존망은 덕의 유무에 달린 것이지 산하의 험이에 있지 않습니다. 옛날에 삼묘씨는 왼편으로 동정호가 있고, 오른쪽에는 팽려호가 있었지만 덕과 의를 닦지 ..

카테고리 없음 2022.01.20

槿堂體本(1/17)/辛丑年小寒節末候雉始雊5日(陰12/17)壬申

槿堂體本(1/17) ☞, 無事是貴人.《臨濟錄》 있는 그대로가 귀하다. 「原文」 無事是貴人, 但莫造作, 祗是平常. / 있는 그대로가 귀하다. 일부러 꾸미지 마라. 이것이 평상심이다. ☞.貴珠賤蚌生[guì zhū jiàn bàng shēng]《抱朴子·晋·葛洪》 名贵的珍珠出自平常的蚌壳之中。比喻杰出的人才来自贫寒之家。 “贵珠出乎贱蚌,美玉出乎丑璞。”[guì zhū chū hū jiàn bàng,měi yù chū hū chǒu pú] ☞.善於守拙, 絶(決)不當頭. 졸함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최선의 방책이요, 절대로 앞서지 말라! 善守拙者能致遠. ☞.拈一放下(一).[niān yī fàng xià(yī)]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라. 즉, 사람의 욕심을 경계하는 말 중국 南宋의 승려 惠洪이 지은 ‘冷齋夜話’에 黃庭堅..

카테고리 없음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