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紀1 顯王 31年》 (癸未, 前338年) ①. 진의 효공이 죽고, 아들 혜문왕이 섰다. 공자 연건의 무리들이 상군이 반란을 일으키려한다고 고하니 관리들을 풀어서 그를 잡고자 하였다. 상군은 도망하여 위로 갔으나 위인이 받아들이지 않고 다시 보내어 진으로 들어갔다. ①. 秦孝公薨,子惠文王立。公子虔之徒告商君欲反,發吏捕之。商君亡之魏;〈之,如也,往也。〉魏人不受,復內之秦。〈內,讀曰納。怨其挾詐以破魏師,故不受。〉 상군은 마침내 그의 무리들과 함께 군사를 내어서 북쪽으로 정을 공격하였다. 진인들이 상군을 공격하여 그를 죽였는데, 거열하여 조리 돌리고, 그 일족도 모두 죽였다. 商君乃與其徒之商於,發兵北擊鄭,〈之,往也,如也。鄭,京兆之鄭縣也,周宣王弟鄭桓公采邑,唐屬華州。宋白《續通典》曰:鄭縣古城在華州郡城北。〉秦人攻商君,殺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