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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6/27)/夏至節中候鵰始鳴天風姤4日(陰6/1)癸丑

槿堂體本(6/27) ☞.晩年回首空悲歎, 少壯何時力己衰. ☞. 春風翰墨香, 秋雨蛟龍悲. (波间洗破砚,墨浪飞玄鱼。羲之写黄庭,名声千载垂。翀霄书涅槃,字画与并驰。二子已仙去,遗迹人间奇。春风翰墨香,秋雨蛟龙悲。飞鸟不敢过,何必高藩篱。) 一墨傾成. ☞. 志(氣) 爲不節而亡家, 因不廉而失位. 勸君 自警於平生, 可歎可警而可畏. 上臨之而天鑑 下.《明心寶鑑· 正己篇》절약하지 않아 집을 망치고, 청렴하지 않아 벼슬을 잃는다. 이와 같이 그대에게 항상 스스로 경고토록 권고하니, 참으로 놀랍게 여겨서 잘 생각하라. 위에는 하늘이라는 거울이 굽어보고, 아래... ☞. 玉質金章出世塵, 眞知實踐復誰倫. ☞. 後樂先憂,范希文庶幾知道;昔聞今上,杜《岳陽樓· 周元鼎》 後樂先憂,范希文庶幾知道;昔聞今上,杜少陵始可言詩。 ☞. 一朝倏忽仙驂遠, 世上誰復啓..

지중해 2022.06.27

槿堂體本(6/20)/夏至節(18:14)初候鹿角解澤山咸1日(陰5/23)乙巳

槿堂體本(6/20) ☞. 忘却死生無復病, 淡於名利更何求. 《癸亥十月初二日·申采浩》 天空海闊晋悠悠, 放膽行時便自由. 忘却死生無復病, 淡於名利更何求. 하늘은 비고 바다는 넓어, 모두가 아득하고, 마음 내키는 대로 다니니, 너무나 자유롭구나. 죽고 사는 일 잊으니 다시는 병도 없고, 명예와 이익에 담박하니 다시 무엇을 구하리오. 江湖滿地堪依棹, 雪月邀人共上樓. 莫笑撚自吟獨苦, 千秋應有伯牙酬. 강과 호수 땅에 가득하여 배를 탈 수 있고, 눈 내린 밤 달은 나를 맞아, 함께 누각에 오른다. 수염 꼬며 혼자의 괴로움 읊음을 비웃지 말라, 천추 뒤에 내 마음 알아 줄 사람, 응당 있으리라. ☞. 理, 化氣得天眞. 空潭成對影, 明月梧. ☞. 蔓草不可除.《春秋左氏傳· 隱公元年》 公曰 姜氏欲之 焉辟害 對曰 姜氏何厭之有 不..

카테고리 없음 2022.06.20

槿堂體本(6/13)/壬寅芒種仲候鵙始鳴風火家人3日(陰5/15)丁酉

槿堂體本(6/13) ☞. 博諮於衆.《》 ☞. 視遠惟明.《書經》 明이란 浸潤之讒(솜에 물이 스며들 듯 하는 참소)과 膚受之塑(개구리가 삶기듯Boiling the Frog 하는 하소연)가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 遠이란 浸潤之讒(솜에 물이 스며들 듯 하는 참소)과 膚受之塑(개구리가 삶기듯 Boiling the Frog 하는 하소연)가 행해지지 않는 것.《論語 顔淵 6》 子張問明,子曰: ‘浸潤之譖, 膚受之愬,不行焉,可謂明也已矣. 浸潤之譖,膚受之甄 不行焉,可謂遠也已矣.’ 子張이 밝음을 묻자, 孔子가 ‘서서히 물이 젖어 드는 듯한 참소와 피부로 받는 하소연이 행해지지 않는다면 밝다고 이를 만하다. 서서히 물이 젖어 드는 참소와 피부로 받는 하소연이 행해지지 않는다면 멀다고 이를 만하다.’라고 하셨다. ☞. 至化與..

카테고리 없음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