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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無所恨[sǐwúsuǒhèn]죽어도 한이 없다./立秋節仲候白露降3日(음6/25)己丑

《晉紀1 武帝 泰始 9年》 (癸酉, 273) ⑥. 처음에, 등애가 죽자 사람들은 모두 그를 억울하게 죽은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조정에서는 아무도 그를 위하여 변명하려는 사람이 없었다. 황제가 즉위하기에 이르자 의랑인 돈황 사람 단작이 상소를 올렸다. ⑥. 初,鄧艾之死,〈事見七十八卷魏元帝咸熙元年。〉人皆冤之,而朝廷無爲之辨者。〈爲,于僞翻。〉及帝卽位,議郎敦煌段灼上疏曰:〈敦,徒門翻。〉 "등애는 마음에 지극한 충성심을 품고 있었는데, 반역이라는 이름을 짊어졌습니다. 巴· 蜀을 평정하고서도 삼족이 족멸되는 형벌을 받앗는데, 등애는 성격이 강하고 급하며 공로를 자랑하고 자기의 좋은 점을 나타내려고 하며 친구들과 협동할 수 없었으니 그러므로 그에 관하여 제대로 처리하려고 하려는 사람이 없었다. 「鄧艾心懷至忠而荷反逆之名..

카테고리 없음 2020.08.14

作大艦,長百二十步(174.24m)/立秋節仲候白露降3日(음6/25)己丑

《晉紀1 武帝 泰始 8年》 (壬辰, 272) ⑤. 왕준에게 조서를 내려서 둔전군을 철폐하고 주함을 대대작으로 제작하게 하였다. 별가 하반이 생각하였다. "둔전병은 불과 500~600명뿐이니 갑작스럽게 배 만드는 일을 할 수 없고, 뒤에 만드는 배가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앞서 만들었던 것은 이미 썩어버릴 것입니다. 마땅히 여러 군의 병사들을 소집하여 도합 1만여 명으로 그것을 만들게 한다면 연말이면 다 완성시킬 수가 있습니다. 왕준이 먼저 상황을 알리고 회보를 기다리려고 하였는데 하반이 말하였다. ⑤. 夏,詔濬罷屯田軍,大作舟艦。〈艦,戶黯翻。〉別駕何攀以爲「屯田兵不過五六百人,作船不能猝辦,後者未成,前者已腐。宜召諸郡兵合萬餘人造之,歲終可成。」濬欲先上須報,〈上,時掌翻。〉攀曰: "조정에서 갑자기 1만 명을 소집한다는 ..

카테고리 없음 2020.08.13

政事多闕[zhèngshì duōquè]대부분의 정치가 잘못되다./ 立秋節中候白露降2日(陰6/24)戊子.

《晉紀60 武帝 泰始 6年》 (庚寅, 270) ③. 여름, 4월에 오의 좌대사마 시적이 죽었다. 진군대장군 육항을 신릉(호북 자귀)· 서릉호북 의창)· 이도(호북 의도)· 낙향(호북 송자)· 공안(호북 공안)의 여러 군사에 관한 일을 총감독하도록 하고 낙향에 치소를 두게 하였다. 육항은 오황제가 정치하는 일들이 대부분 잘못되었으므로 상소를 올렸다. ③. 夏,四月,吳左大司馬施績卒。以鎭軍大將軍陸抗都督信陵、西陵、夷道、樂鄕、公安諸軍事,治樂鄕。〈《水經註》:樂鄕城在南平郡之孱陵縣,江水逕其北,江水又東逕公安縣北。宋白曰:樂鄕者,春秋鄀國之地,其城陸抗所築,在松滋縣界。《晉‧地理志》:信陵縣屬建平郡。沈約曰:疑是吳立。《水經註》曰:江水自夔城而東,逕信陵縣南,又東過夷陵縣南。夷陵,卽西陵也。樂鄕城在今江陵府松滋縣東,樂鄕城北,江中有沙磧,對岸踏淺..

카테고리 없음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