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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10/9)/寒露節初候鴻雁來빈賓1日·雷澤歸妹4日(陰8/25)己亥.

槿堂體本(10/9) ☞. 怒髮衝冠憑欄處 瀟瀟雨歇, 抬望眼仰天長嘯 壯懷激烈. 三十功名塵與土, 八千里路雲和月. 莫等閒. 白了少年頭, 空悲切, 靖康恥猶未雪, 臣子恨何時滅. 駕長車, 踏破賀蘭山缺. 壯志饑餐胡虜肉, 笑談渴飮匈奴血. 待從頭, 收拾舊山河, 朝天闕. 《滿江紅·岳飛》 분노한 머리칼 투구를 쳐들어, 난간에 기대어 서니, 세찬 비가 그쳤구나. 눈을 들어 둘러보다 하늘을 향해 크게 소리 지름은 사나이 품은 뜻 뜨거움이라. 팔천 리 길, 구름과 달을 벗하리라. 세월 가벼이 보내지 마라. 청년의 머리 희어지면 공허한 회한에 사무치리니, 정강년(靖康年)의 치욕 아직도 씻지 못하여, 전차 휘몰아 적진을 돌파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토를 수복하여 황제께 알현하리니. ☞. 怒髮衝冠憑欄處 瀟瀟雨歇, 抬望眼仰天長嘯 壯懷激..

카테고리 없음 2023.10.09

槿堂體本(9/25)/秋分節初候雷始收聲·山火賁3日(陰8/11)乙酉

槿堂體本(9/25) ☞.無以學術殺天下後世.《說郛 又 崔與之》 《說郛 又 崔與之》 曰 : 「無以嗜欲殺身. 無以貨財殺子孫. 無以政事殺民. 無以學術殺天下後世.」 眞格言也. 《說郛 又 崔與之》가 말하기를 「좋아하는 욕심 때문에 몸을 죽이는 일이 없게 하며, 財貨 때문에 子孫을 죽이는 일이 없게 하라. 政事로써 백성을 죽이는 일이 없어야 하며, 學術로써 天下와 後世를 죽이는 일이 없게 하라.」고 하였다. 진정 格言이다. ☞.和樂永秊. ☞.覺今是而昨非.《 歸去來辭 · 陶淵明 》 ...旣自以心爲形役, 奚惆愴而獨悲. 悟已往之不諫, 知來者之可追. 實迷塗其未遠, 覺今是而昨非. 이제껏 마음이 육신의 부림 받았으니, 어이 구슬피 홀로 슬퍼하리오. 지나간 일 소용없음 깨달았지만, 앞일은 따를 수 있음 알고 있다네. 실로 길 잃..

카테고리 없음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