槿堂體本(1/15) ☞.心無一事鼓門不驚. 平生莫做虧心事, 半夜鼓門不吃驚.《 元·无名氏· 盆儿鬼. 俗语》 [píng shēng mò zuò kuī xīn shì,bàn yè qiāo mén bù chī jīng] ☞.無盡福樂. ☞. 「弄墨」 春殘獨弄墨, 靜室騷騷聲. 窓外濃新綠, 筆鋒任意行. 前人句補題, 老澤漸老, 逢春能幾回! ☞.☞. ☞.黑雲翻墨未遮山, 白雨跳珠亂入船. 捲地風來忽吹散, 望湖樓下水如天.《六月廿七日望海樓醉書· 蘇軾》 검은 구름 먹물 퍼지듯 산허리를 두르고, 소낙비가 진주 알 튀 듯 배위에 어지러이 쏟아진다. 대지를 휘감는 거센 바람 불어 비구름을 흩어버리자, 망호루 아래 수면은 하늘인 듯 맑고 푸르네. ☞.習靜偸閒. '맹자'의 "창랑 물이 맑거든 내 갓끈을 씻을 것이요, 창랑 물이 흐리거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