逢雪 二首 1.逢雪宿芙蓉山主人.. 劉 長 卿 日暮蒼山遠 (일모창산원) 해저무니 푸른산 아득하고 天寒白屋貧 (천한백옥빈) 추위에 찾은 오두막 가난에 찌들었네 柴門聞犬吠 (시문문견폐) 사립문 너머 개짖는 소리 風雪夜歸人 (풍설야귀인) 눈보라 치는 밤에 돌아오는 사람이여 2.逢雪宿大谷山(눈을 만나 대곡산에서.. 카테고리 없음 2009.12.19
冬至 小至 杜甫 岸容待臘將舒柳: 세밑 강 언덕 버들가지 움터 오르려 하고 山意衝寒欲放梅: 산속 매화 추위를 뚫고 피어오르려 하네. 雲物不殊鄕國異: 구름은 고향에서도 다르지 않으리니 敎兒且覆掌中杯: 아이 시켜 술을 잔에 다 따르게 하련다. 豆粥 李穡 冬至鄕風豆粥濃 동짓날 고향에선 진하게 팥죽쑤.. 카테고리 없음 2009.12.13
秋閨詞 秋閨詞 (가을밤 임을 그리워하며) 作:삼의당 김씨 (3) 夜色??近五更 :야색초초근오경=밤이 차츰 기울어 새벽이 가까워오는데 滿庭秋月正分明 :만정추월정분명=뜨락엔 가득히 가을달이 더욱 밝구나. ?衾强做相思夢 :빙금강주상사몽=이불에 기대어 억지로 당신 꿈꾸다가 ?到郞邊却自驚 :재도랑변각자경=.. 카테고리 없음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