盤谷이야기 對雨示逵典 비를 대하여 규전에게 보이다 茶山 盤谷來時路/올 때는 반곡길로 왔는데 雲溪百里遙/구름낀 시냇길 백리나 되네 偶逢梅子雨/우연히 오월의 비를 만나니 留賞荻頭潮/여기 머물러 적두의 조수를 보네 巷僻花鋪徑/골짜기는 깊어 꽃은 길을 덮었는데 春深草沒橋/봄은 무르익어 풀이 다리를 .. 카테고리 없음 2010.06.27
農漁民歌 漁歌子-張志和 西塞山前白鷺飛(서색산남백로비), 西塞山 앞에는 백로가 날고, 桃花流水鱖魚肥(도화유수궐어비). 복숭아꽃이 흐르는 강물 쏘가리는 살이 오르고. 靑箬笠, 綠簑衣(청약립, 녹사의), 푸른 댓잎의 삿갓, 푸른 도롱이 옷, 斜風細雨不須歸(사풍세우불수귀). 비껴드는 바람과 가랑비에도 돌아.. 카테고리 없음 2010.06.22
蘇東坡의 張良의 留侯論 중에서-崔天凱 추이톈카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외교통상부 천영우 제2차관에게 선물한 액자. “천하에 큰 용기가 있는 자는 갑자기 어떤 일을 당해도 놀라지 않으며, 까닭 없이 해를 당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 이는 그의 마음에 품은 바가 크고, 뜻이 심히 원대하기 때문이다”라는 소동파의 시를 담아 천안함 사건.. 카테고리 없음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