諧謔二 諧謔二 其一 靑袍帶下 紫腎怒 紅裳袴中 白蛤笑 양반이었지만 찢어지게 가난한 총각이 부잣집에 장가를 들었다고 합니다. 처가는 부자였지만 신분은 상민이었습니다. 신랑은 자신이 양반이라는 것을 신부에게 좀 과시하고 싶었나 봅니다. 첫날밤에 신부의 기를 꺾으려고 '靑袍帶下 紫腎.. 카테고리 없음 2012.11.12
秋夜雨 추야우 1(秋夜雨 1) -삼의당(三宜堂;1769-1823) 天涯芳信隔/천애방신격/멀리 떠난 님 소식도 끊겨 寂寂掩深戶/적적엄심호/쓸쓸하여라 문을 닫고 지내네 永夜鳴梧葉/영야명오엽/긴 밤 내내 오동잎 울리는 소리 簷端有疏雨/첨단유소우/드문드문 빗방울이 처마끝에 떨어지네 추야우 2 (秋夜.. 카테고리 없음 2012.11.12
答李澣(답이한) 答李澣(답이한) 이한에게 답하다 - 위응물(韋應物) 林(竹)中觀易罷(임(죽)죽중관역파) : 숲 속에서 주역 읽기를 마치고 溪上對鷗閑(계상대구한) : 개울가에서 한가한 갈매기를 본다 楚俗饒詞客(초속요사객) : 초나라 땅에는 시인이 많으니 何人最往還(하인최왕환) : 어떤 사람이 가장 많이 .. 카테고리 없음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