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보(李奎報)의 衾中笑 이불 속에서 웃다衾中笑 이규보(李奎報;1168∼1241) 인간에 우스운 일 자주 일어나지만 / 人間可笑事頻生/인간가소사빈생 낮에야 생각이 많아 웃을 겨를도 없네 / 晝日情多笑未遑/주일정다소미황 밤중에 이불 속에서 몰래 혼자 웃으니 / 半夜衾中潛自笑/반야금중잠자소 拍掌大笑도 이보다 .. 카테고리 없음 2012.12.12
不遷怒(불천노) 不遷怒(불천노)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옮기지 말고 한 번 잘못을 두 번 반복하지 마라 근당 梁澤東(한국서예박물관장) 노여움을 다른 사람에게 옮겨 풀지 않으며, 자신의 과오를 되풀이 하지 말라는 것이다. 공자(孔子)가 가장 아꼈던 제자 안회(顔回)는 예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듣지도 .. 카테고리 없음 2012.12.11
登鸛雀樓 登鸛雀樓 暢當 逈臨飛鳥上,/형림비조상/멀리 나는 새는 높이 날아 高出世塵間/고출세진간/높은 곳에서 티끌세상 바라보네 天勢圍平野/천세위평워/하늘의 기세는 평야를 두르고 河流入斷山/하류입단간/황하는 산을 가로질러 흘러가네 遠山鐘 錢起 风送出山钟/풍송출산종/바.. 카테고리 없음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