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지필(董狐之筆) 동호지필(董狐之筆) ‘동호지필(董狐之筆)’이라는 말이 있다. 공자보다 100년 쯤 전 인물인 춘추시대 진(晉)나라의 사관인 동호(董狐)가 사실대로 직필함을 일컫는 말이다. 춘추시대 진(晉)나라 임금 영공(靈公)은 포악하기로 이름이 높았다. 정경(正卿) 조돈(趙盾)은 바른 정사를 펴도록 .. 카테고리 없음 2012.12.14
摸棱苟容 摸棱苟容/모릉구용=模綾兩可 모서리를 잡고 양다리를 걸쳐라. 구당서 소미도열전에는 소미도가 누군가에게 충고했다는 말이 실려있다. "일처리는 명백하게 결단하려 하지 말게. 만약 착오라도 있게되면 반드시 견책을 받아 쫒겨나게 되지. 그저 모서리를 문지르며 양쪽을 다 붙.. 카테고리 없음 2012.12.13
讓一步爲高 黄賓虹曾《論新派画》中說:“藝術之事,所贵於古人者,非爲拘守舊法,固定不變者也。” 황빈홍의 논신파화 가운데 "예술이란 옛것을 귀하게 여긴다. 그렇다고 구법에 얽매어 변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壬辰歲尾書於黃谷軒東窓下眞如 임진 세밑에 황곡헌 동창아래 진.. 카테고리 없음 20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