懼法朝朝樂 구법조조락(懼法朝朝樂) 명나라 때 격언집인 ‘증광현문(增廣賢文)’은 “법을 두려워하면 언제나 즐거울 것이요, 나라 일을 속이면 날마다 근심이 된다(懼法朝朝樂 欺公日日憂)”고 경책한 바 있다. 법이 바로 서려면 신분에 따라 달리 적용되어선 안 된다. 법의 형평성이다. ‘고무줄 .. 카테고리 없음 2012.10.30
刮佛本麻滓出 刮佛本麻滓出(괄불본마재출) 부처의 밑도 긁으면 삼오라기 같은 찌꺼기가 나온다 근당 梁澤東(한국서예박물관장) 점잖은 사람도 속을 들추어보면 지저분한 일들이 없지 않음을 말하는 것으로, 훌륭한 사람이라도 뒤를 파보면 더러운 것이 나온다는 뜻이다. 부처님이나 예수님의 겨드랑.. 카테고리 없음 2012.10.29
執其兩端 執其兩端 공자가 성군 순 임금의 덕을 흠모하면서 “양 극단을 파악한 뒤, 거기서 가장 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백성에게 적용했다(執其兩端 用其中於民)”고 한 가르침은 큰 깨우침을 준다. 중용의 상생정신이다. 그렇다.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밸런스 유지에 힘써야 한다. 논어에 .. 카테고리 없음 201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