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皐子와 鹿皮翁 <씨뿌리기> 동고자(東皐子)가 바위틈에 집을 짓고 산골짜기를 개간하여 농사를 지었다. 몇 년이나 곡식이 익지 않자 농기구를 던지면서 탄식하였다. “다른 사람의 땅은 모두 풍년이 드는데 내 땅만 유독 흉년이 드니, 어찌 하늘이 나를 도와주지 않는단 말인가?” 녹피옹(鹿皮翁)이 이 말을 듣고 .. 카테고리 없음 2007.12.10
浮休者 淡論 才 器 -成 俔- <浮休子談論> 人之才器, 有能有不能. 農精於田, 而不可爲田師; 賈精於市, 而不可爲賈師; 工精於器, 而不可爲器師. 此言各抱其才, 而不可相用也. 인지재기, 유능유불능. 농정어전, 이불가위전사; 가정어시, 이불가위가사; 공정어기, 이불가위기사. 차언각포기재, 이불가상용야. 사람의 .. 카테고리 없음 2007.12.09
赤壁賦 赤壁賦 (前赤壁賦) 蘇東坡 (蘇軾 : 1036 -1101) <蘇東坡 47세 때(1082년) 長江유역 黃州 貶謫 때의 작품, 그의 達觀한 人生觀이 잘 표현됨> 壬戌之秋 七月旣望 蘇子與客泛舟 遊於赤壁之下. 淸風徐來 水波不興. 擧酒屬客 誦明月之詩 歌窈窕之章. (임술지추 칠월기망 소자여객범주 유어적벽지하. 청풍서래 .. 카테고리 없음 2007.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