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文의 種類 ☞.自運;①글씨본을 보지 않고, 쓰는 사람의 마음대로 붓을 옮기는 일 ②또는, 그렇게 쓴 글씨 臨書또는 臨古의 상대어다. ♥. 自運은 臨古에 있고 임고는 모름지기 我가 있어야 하며 반드시 법을 따라야 한다. 양자가 합해지면 모두 아름답고 遊離되면 모두 상하게 된다. ♥.臨古는 모름지기 我가 없어.. 카테고리 없음 2010.10.12
書卷氣文字香 以管窺天이란 말이 있다. 대롱(管)으로 하늘을 엿본다(窺)는 뜻이다. 管中之天(대롱 속 하늘)도 비슷한 쓰임새다. 좁디좁은 대롱 구멍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니 그 식견이 오죽할까. 춘추시대 천하의 名醫로 일컬어지던 扁鵲이 虢나라 궁정 의사의 좁은 소견을 탓할 때 썼.. 카테고리 없음 2010.10.02
秋史의 가을 우사연등(芋社燃燈) 초의란 늙은 중이 먹에서 참선하여 / 草衣老衲墨參禪 등 그림자 심심(心心)에 먹 그림자 둥글었네 / 燈影心心墨影圓 등 불꽃 베낼세라 그대로 한 번 도니 / 不剪燈花留一轉 천연스런 연꽃이 불 속에서 솟아나네 / 天然擎出火中蓮 [주D-001]심심(心心) : 불꽃의 중심 부분. 유초의선(留.. 카테고리 없음 201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