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槿堂體本(9/23)☞.芾再啓. 賀鑄能道行樂慰人意。玉笔格十袭收秘,《賀鑄帖· 米芾》 ☞.白首重來一夢中, 靑山不改舊時容. 《再泊楓橋· 張繼》 白髮重來一夢中, 靑山不改舊時容. 烏啼月落寒山寺, 欹枕尙聽半夜鐘. 백발이 되어 꿈속에 다시 여기 오니, 청산은 바뀌지 않아 옛 모습 그대로구나. 까마귀 울고 달이지는 한산사, 침대에 기대어 옛적의 그 종소리 듣는구나.☞.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未覺池塘春草夢, 階前梧葉已秋聲.《勸學詩/偶成· 朱熹》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아직 연못가에 봄풀이 돋는 꿈에서 깨어나지도 못했는데, 벌써 섬돌 앞 오동나무 잎에선 가을 소리를 듣는구나.☞.嚴冬不肅殺, 何以見陽春.《孟冬蒲津关河亭作· 呂溫》息驾非穷途,未济岂迷津。独立大河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