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三章 나라를 다스리는 법은 세 조목이면 된다는 의미로, 규정은 간단명료하고 단순할수록 힘을 발휘한다는 의미다. 간단히 ‘법삼장(法三章)’이라고도 한다. 기원전 206년 유방(劉邦)은 진나라 군대를 쳐부수고 패왕(覇王)이 되었다. 유방은 진나라의 수도 함양에 입성하여 궁궐로 들어갔다. .. 카테고리 없음 2012.07.11
臥薪嘗膽 ‘치(恥)’자는 ‘치(耻)’로도 쓰며, 가슴에 치욕을 품고 살아간 월왕 구천(句踐)이 스스로에게 다짐한 말로 원전은 “너는 회계산에서의 치욕을 잊었는가(女忘會稽之恥邪)”(사기 ‘월왕구천세가’ 편)이다. 먼저 월나라를 공격한 자는 오왕 합려(闔閭)였다. 그는 구천의 아버지 윤.. 카테고리 없음 2012.07.10
蝸牛角上爭何事 명분도 없는 부질없는 싸움이나 별 성과가 없는 전쟁을 비유한다. 와우각상쟁(蝸牛角上爭)의 준말이며 와각상쟁(蝸角相爭) 와우지쟁(蝸牛之爭)과 같다. 장자 ‘칙양(則陽)’편에 이런 내용이 있다. 전국시대 위(魏)나라 혜왕(惠王)이 제나라 위왕(威王)과 맹약을 했으나 위왕이 배반하자 .. 카테고리 없음 20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