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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7/10)小暑節初候溫風始至4日火風鼎9日(陰5/23)己巳

槿堂體本(7/10) 서귀 소옹素翁의 영봉靈峰 경술년 눈오는 봄에 쓴 이 글에 대해 소암은 스스로 기록을 남겼다. 신령스러운 봉우리 위의 두 글자는 쓴 사람이 알지 못하니 누가 능히 알랴 혹 나를 아는 자라면 곧 내가 껄껄 웃으며 붓장난했음을 알리라. 登漢拏山 구름 속으로 돌사다리 딛고 걸음마다 조마조마 비갠 뒤 날씨 아직 맑지 않아 봄 지나도 산 높이 눈 쌓였고 드넓은 바다엔 온종일 바람이 부네 학을 타면 현포 길 잃지 않을 터 봉소 불며 적송자를 만날까 기다리네 마침내 도술을 배우느라 인간세계에 돌아갈 날 늦은들 어떠리 수많은 골짜기에 삼나무숲 사이 깊숙한 외길 곳곳마다 아름다워 잠깐씩 머무네 봉우리 끝 괴석들 천개의 부처 되어 바위 밑 맑은 샘물 영주바다로 흐르네 백록 타고 동천으로 바로 내려가면 검..

카테고리 없음 2023.07.10

槿堂體本(7/3)夏至節末候半夏生火風姤鼎2日(陰5/16)壬戌

槿堂體本(7/3) ☞. 誠信贏天下. 성실하고 믿음이 가는 사람이 천하를 얻는다. 誠信贏天下公道得人心。誠信贏天下公平安民心。誠信贏天下慈悲脱輪回。 ☞. 平生不作虧心事, 半夜不怕鬼敲門. 평소 양심에 어긋나는 짓을 하지 않았으므로 한밤중에 귀신이 문을 두드릴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鲁迅《天花的蔷薇》:“‘平生不作亏心事,夜半敲门不吃惊。’乙校不自心虚,怎能给恐吓呢?” ☞. 思無邪. 《論語》 詩三百 一言以蔽之曰 ‘思無邪’ ☞. 視卒如子, 可與俱死. 《孫子兵法 地形》 視卒如愛子 故 可與之俱死 ☞. 履霜之戒. [履霜堅氷至]《易傳·文言傳·坤文言》 서리를 밟는다는 것은 곧 물이 얼 겨울철이 닥칠 징조라는 뜻으로, 징조를 보고 장차 다가올 일에 대비하여야 함을 경계하는 말. 淮南子의 說山訓篇에 나오는 '一葉落 知天下秋' ☞. ..

카테고리 없음 2023.07.03

槿堂體本(6/26)夏至節中候蜩始鳴天風姤1日(陰5/9)乙卯

槿堂體本(6/26) ☞.精進破魔.《佛說四十二章經》 ☞.聞得書香心自悅, 深於畵理品能高.《集蘭亭敍字》 ☞. 春花秋實.《履園叢話·梦幻·永和銀杏》 清·钱泳《履園叢話·梦幻·永和銀杏》:“楊州鈔關官署東隅,有銀杏樹一株,其大数圍,直干凌霄,春花秋實。 ☞. 衆志成城.《國語 周語下》 “众心成城,众口铄金。” ☞. 世事通明皆學問. ☞. ☞. ☞. ☞.

카테고리 없음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