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皐子와 鹿皮翁 <씨뿌리기> 동고자(東皐子)가 바위틈에 집을 짓고 산골짜기를 개간하여 농사를 지었다. 몇 년이나 곡식이 익지 않자 농기구를 던지면서 탄식하였다. “다른 사람의 땅은 모두 풍년이 드는데 내 땅만 유독 흉년이 드니, 어찌 하늘이 나를 도와주지 않는단 말인가?” 녹피옹(鹿皮翁)이 이 말을 듣고 .. 카테고리 없음 2007.12.10